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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 코로나19 확산에 '온라인 출정식' 결정

기사입력 2020.02.22 17:01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서울 이랜드 FC는 코로나19로 대면 이벤트가 어려운 상황에서 K리그 전 구단 최초 온라인 출정식을 진행한다.

서울 이랜드 FC의 출정식인 '퍼스트 터치'는 팬들과 함께 시즌을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창단 때부터 꾸준히 진행된 행사다. 5년간 빠짐없이 진행된 행사인 만큼 구단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담긴 행사다. 대면 이벤트가 어려운 상황에서 구단은 어떠한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그 결과, 팬과의 직접적인 만남 없이 출정식이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눈을 돌렸다. 1인 미디어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 '달수네라이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박문성 위원과 함께 진행하게 됐다. 박문성 위원은 전문성이 뛰어난 스포츠해설가로 많은 경기를 해설해왔으며, 지난해엔 K리그 현장 중계 및 파이널라운드 미디어데이를 진행하며 국내 축구 팬들에게 더욱 다가왔다. 최근에는 아프리카TV를 통해 많은 팬과 소통하며 2019년 아프리카TV 신인상 및 스포츠부문 BJ 상을 수상했다.

서울 이랜드 FC 온라인 출정식의 정식 명칭은 '2020 서울 이랜드 FC E-FIRST TOUCH'다. 온라인 출정식은 23일 오후 8시부터 아프리카TV '달수네라이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구단에서는 정정용 감독과 김민균, 김동권, 이상민이 참여해 재치 있는 입담을 보여줄 예정이다.

서울 이랜드 FC 정정용 감독은 "사실 라이브 방송하는 것이 어색하긴 하다. 하지만 퍼스트 터치는 구단의 전통적인 행사이고, 이번 온라인 출정식의 경우 좋은 취지로 진행한다고 생각해 적극 참여하게 됐다"며 "개막 이전에 우리 팬들과 꼭 소통하는 자리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축구 팬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걱정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신 걸로 알고 있다. 이번 서울 이랜드 FC 온라인 출정식을 통해 잠깐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며 온라인 출정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정용 감독의 프로 무대 감독 데뷔전이기도 한 서울 이랜드 FC의 시즌 개막전은 29일 오후 3시에 안산과 진행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서울 이랜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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