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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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 이지훈 "켄·산들 어리고 잘생겨, 비슷하게 보이려고 노력"

기사입력 2020.02.20 17:5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지훈이 ‘셜록홈즈 : 사라진 아이들’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지훈은 2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셜록홈즈 : 사라진 아이들’ 프레스콜에서 "클라이브는 홈즈와 맞상대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형사다.패기와 야망이 있다. 버밍엄 최고의 경찰로서 능수능란하고 노련한 모습이 클라이브의 매력이 아닐까 한다"라고 소개했다.

이지훈은 켄, 산들과 함께 집요함과 야심 강한 버밍엄 최고 경찰 클라이브를 연기한다. "젊은 두 친구의 클라이브가 잘생기고 어리다. 나도 비슷하게 가려고 노력을 열심히 하고 있다. 2막에 에너지를 많이 사용한다. 건강과 체력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고 돈도 투자한다. 영양제를 잘 챙겨먹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뮤지컬 ‘셜록홈즈’는 세기의 미스터리 잭 더 리퍼의 연쇄살인사건을 쫓는 셜록홈즈의 추적을 담은 작품이다. 안재욱, 송용진, 김준현, 이지훈, B1A4 산들, 빅스 켄 등이 출연 중이다.노우성 연출가와 최종윤 작곡가가 의기투합했다. 6년 전 트라이아웃 공연 당시 아쉬운 부분을 수정하고, 드라마를 극대화할 새로운 넘버를 추가했다. 

괴짜이자 천재탐정 셜록홈즈 역은 셜록홈즈를 연기했던 송용진을 비롯해 안재욱, 김준현이 합류했다. 셜록홈즈의 친구이자 조수인 제인 왓슨 역은 기존 멤버인 이영미와 더불어 최우리, 여은이 캐스팅됐다. 베일에 쌓인 남자 에드거 역에는 이주광과 김찬호, 이승헌이 무대에 오른다. 정명은, 권민제(선우)는 마리아 역을, 김법래, 지혜근은 레스트레이드 역을 맡았다.
 
4월 19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박지영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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