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드림 제노 "올해는 성장의 끝 보여주고 싶다" [화보]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가 NCT드림 제노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데뷔 후 첫 개인 화보로 의미 있는 이번 촬영에서 제노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모습을 선보이며 색다른 변신을 했다. 

제노는 카메라 앞에서 모델 포스를 뽐내며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세계 각국을 돌며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투어 ‘THE DREAM SHOW’에 대한 비하인드도 전했다.

제노는 “수많은 콘서트를 경험하면서 한 단계 더 실력이 늘고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콘서트나 무대는 굉장히 소중하게 다가온다. 세계 각지에 있는 팬들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도 흔치 않은 경험이다”라고 콘서트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노는 NCT 드림 멤버들에 대해 “공연이 끝나고 서로에게 '수고했다. 고맙다'라는 이야기를 할 때 쑥스러우면서도 그 안에 감동이 있는 것 같다. 이번 콘서트에서도 해찬이가 멤버들에게 그 말을 하는데 느낌이 새로웠다"고 밝혔다.


또 제노는 “팬들의 응원과 환호를 받을 때마다 ‘내가 이렇게 환호를 받아도 되는 존재인가?’라는 생각과 함께 정말 좋은 곳에 있다는 생각을 한다. 이 환호를 얻기 위해 더 열심히 하게 된다. 어떤 일이든 해내고 성취감을 얻었을 때 진짜 큰 기쁨을 느끼는 편인데 이 일이 제겐 그런 존재"라고 팬사랑 면모를 뽐냈다.

또 제노는 2020년 올해를 "성장의 끝을 보여주는 시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제노의 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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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