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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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시윤, OCN '트레인' 1인 2역 주인공 캐스팅…열일 행보

기사입력 2020.02.19 18:0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윤시윤이 열일 행보를 이어나간다.

19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윤시윤은 올해 상반기에 방송되는 OCN 새 드라마 '트레인'에 출연이 유력하다.

윤시윤은 '트레인'에서 두 개의 세계에 존재하는 강력3팀 팀장 서도원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SBS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1인 2역을 성공적으로 연기한 것에 이어 또 한 번 1인 2역에 도전한다.

'트레인'은 연쇄살인마에게 연인을 잃은 남자가 그녀가 살아있는 평행우주에서 여자를 지키려는 내용을 그리는 SF 멜로물이다.

평행 우주라는 판타지 소재를 통해 한 순간의 선택, 한 번의 만남으로 다른 인생을 살게 된 인물의 삶을 담아낸다. 잔인한 진실의 세계, 어긋나버린 인물들이 뒤틀어진 세계를 바로잡고 소생하는 과정을 다룬다.

윤시윤은 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녹두꽃', '싸이코패스 다이어리'까지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서 주연 배우로 활약했다. 최근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를 통해서는 코미디와 스릴러를 넘나들기도 했다. 차기작 '트레인'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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