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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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가족' 김광규X오현경, 중년 로맨스로 '심장 저격' 예고

기사입력 2020.02.19 10:08 / 기사수정 2020.02.19 10:1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배우 김광규와 오현경이 중년의 로맨스를 선보인다.

3월 15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새 예능드라마 ‘어쩌다 가족’에서 김광규(김광규 역)와 오현경(오현경)이 핑크빛 로맨스로 독보적인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극 중 김광규(김광규 분)와 오현경(오현경)은 마흔 중후반의 나이로 각자 자신만의 싱글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인물들이다. 그러나 두 사람은 어느 순간부터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중년의 썸을 선보인다.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자뻑 살림꾼 김광규와 솔직 당당 보스 기질의 오현경이 언밸런스한 듯하면서도 의외의 완벽 시너지를 뽐낼 예정이다. 오랜 세월 우정으로 알고 지낸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인지 신(新)중년커플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이들은 로맨스뿐만 아니라 남다른 코믹한 에피소드까지 전한다.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김광규와 그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오현경의 독특한 연결고리가 진한 웃음을 터뜨릴 예정이다.

‘어쩌다 가족‘은 공항 근처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성동일, 진희경 부부와 항공사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함께 사는 색다른 가족 구성의 드라마로, 3월 15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산사픽처스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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