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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념한 무리뉴… "손흥민, 시즌 끝날 때까지 돌아오지 못 할 것"

기사입력 2020.02.19 09:21 / 기사수정 2020.02.19 09:24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손흥민이 오른쪽 팔 골절로 당분간 출전이 불가피하다. 토트넘 홋스퍼에 너무 큰 악재다.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시즌 아웃까지 생각하고 있다.

토트넘은 1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 손흥민은 아스톤 빌라와 경기에서 오른팔에 골절상을 입었다. 이번 주에 수술받을 예정이다"면서 "손흥민은 수 주간 재활이 필요하며, 우리 의료진이 재활을 도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 16일 아스톤 빌라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경기 시작 30초 만에 에즈리 콘사와 강하게 충돌한 뒤 불안정하게 착지했다. 이때 오른팔에 무리가 간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뒤 오른팔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이탈해 있는데, 손흥민까지 경기에 나설 수 없는 건 너무 큰 타격이다. 루카스 모우라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설 수 있다고는 해도 그 자리를 대신할 선수도 마땅치 않은 상황이다.


토트넘 의료진은 최대 8주 결장을 예상했지만, 무리뉴 감독은 상황을 낙관적으로 보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은 20일에 있을 RB 라이프치히와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홈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이번 시즌에 돌아올 것이라 기대하지 않는다. 마지막 2~3경기 정도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단은 멋진 성명문을 썼다. 내가 그 성명문을 쓰는 사람이었다면 달랐을 것이다. 상황이 이보다 더 나쁠 수 없다. 기용할 공격 자원이 없고, 이적 시장도 없다"라고 말하면서도 "우리가 가질 수 있는 건 팬들의 지지다. 활용할 수 있는 선수들을 최대한 기용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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