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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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미, 탈장으로 입원 고백…'다음주 수술해요'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2.18 11:56 / 기사수정 2020.02.18 12:00

최지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개그우먼 겸 트로트가수 안소미가 급작스러운 탈장 진단을 고백했다.

안소미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먼저 "일단 뷰티 크리에이터 대회 나갔다 왔어요. 그냥 뭐든 다 도전하기!"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회갔다가 드디어 병원다녀왔지요"라며 병원 방문 사실을 알리며 "탈장 수술 해야된대요. 급히 다음주로 수술날짜 휘리릭 잡아버렸어요"라고 탈장 진단과 수술 예정 사실을 밝혔다.

또 "사실 병원은 너무 귀찮아서 잘 안 간다. 근데 조금 아프실 때 무조건 병원가셔야해요, 저처럼 (병) 키우지 마세요"라며 팬들을 먼저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한 미소를 짓게 했다.

마지막으로 "전신마취 이겨보겠어요"라며 회복 의지를 다졌으며, "엄빠는(엄마, 아빠는) 아프면 안 돼요"라고 글을 맺어 부모님에 대한 각별한 사랑까지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수술 잘 받으시고 얼른 회복하세요". "이 기회에 푹쉬고 더 건강해져요. 쉬라고 쉬는시간 주신거같아요"라며 응원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안소미는 예능 '트로트퀸'과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안소미 SNS, 엑스포츠뉴스DB
 

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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