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0:07
연예

'77억의 사랑' 함소원 "남편 진화, 내 본모습만 보고 다가왔다"

기사입력 2020.02.17 23:26 / 기사수정 2020.02.17 23:27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77억의 사랑' 함소원이 국제 연애의 장점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는 게스트로 함소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함소원은 '사랑꾼'답게 남편을 자랑했다. 그는 "외모, 성격, 경제적인 능력도 있고, 일단 힘이 넘친다"라고 말해 모두를 낯뜨겁게 했다.

이에 신동엽은 "육아를 할 때 힘이 넘치는 걸 수도 있지 않느냐"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인나는 "국제 연애의 장점이 뭐냐"고 하자 함소원은 "한국에서는 '연예인 함소원'이라는 것이 걸리더라. 그래서 중국 가서 굉장히 연애를 하려고 노력했다"고 고백했다.

또 함소원은 "남편은 내가 함소원이라는 것을 모르고, 내 본모습만 보고 다가왔다. 그 사랑은 무엇보다도 강력하다"라고 덧붙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77억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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