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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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문성근부터 권해효까지…명품배우 총출동

기사입력 2020.02.17 14:22 / 기사수정 2020.02.17 14:25

최지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문성근 권해효 장영남 박철민 조한철 등 '명품배우' 군단이 '아무도 모른다'에 합류, 연기력 구멍 없는 드라마를 예고하고 있다. 

3월 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주인공 김서형을 필두로 류덕환, 박훈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여기에 이름만 들어도 신뢰감 있는 특급 배우들이 '아무도 모른다'를 채워줄 전망이다.

가장 먼저 문성근은 극중 주인공 김서형이 19년 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렸을 때부터 함께 해 온 경찰 황인범 역을 맡았다. 극중 19년동안 사건에 매달린 김서형 곁을 따뜻하고 냉철하게 지키는 인물로,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문성근은 그 존재만으로도 
'아무도 모른다'의 든든한 힘이 된다.

이어 막강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권해효는 극중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내 장기호 역을 맡았다. 극중 장기호는 등장할 때마다 긴장을 유발하는 인물로, 권해효는 숨 막히는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

미친 연기력 장영남은 극중 중요 열쇠를 쥔 소년 안지호의 히스테리 심한 엄마 정소연 역을 맡았다. 감정 변화의 폭이 넓은 캐릭터로, 순식간에 극에 몰입하는 장영남의 장악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박철민과 조한철의 연기력도 기대된다. 박철민은 주인공 김서형의 직장 상사 경찰 한근만 역을 맡았다. 박철민은 특유의 넉살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조한철은 극중 류덕환의 매형이자, 극의 주요 무대인 신성중학교 이사장 윤희섭으로 분한다. 투명하지만은 않은 캐릭터를 순간순간 표정과 눈빛을 바꾸며 그려낸다.

미스터리 장르 드라마는 시청자가 긴장을 놓치지 않고 극에 몰입하게 만들어야 하기에 배우들의 연기력이 절대적이다. 이에 '아무도 모른다'의 캐스팅은 더할 나위 없다는 반응으로, 그 첫 방송이 기대된다.

'아무도 모른다'는 경계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 3월 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아무도 모른다'



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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