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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김다미, 박서준·권나라 키스 손으로 막았다 [종합]

기사입력 2020.02.15 00:12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이태원 클라쓰' 김다미가 박서준, 권나라의 키스를 막았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5회에서는 조이서(김다미 분)를 믿는 박새로이(박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이서는 박새로이가 운영하는 단밤 포차의 매니저가 되고 싶다고 했다. 박새로이는 자신이 상주하고 있어서 매니저는 필요 없다고 했지만, 조이서는 "사장이 부족하니까"라며 자신의 필요성을 어필했다.

조이서는 최승권(류경수)이 그릇 안에 손가락을 넣은 채 서빙하고, 대표 메뉴도 없다는 걸 지적했다. 조이서는 "난잡해. 뭘 시켜야 할지 모르겠어. 콘셉트가 없는 건 둘째치고 조명이 너무 밝다"라면서 기본적인 안주도 맛이 없다고 했다.


동선을 생각해 테이블 배치도 바꾼 조이서. 조이서는 박새로이에게 "잘 생각해요. 전 제갈공명이다. 사장님 가는 길에  꼭 필요한 사람. 삼고초려 필요 없이 스스로 왔다. 아직도 내가 필요 없다고 느끼는 거면 그걸로 됐다. 그런 멍청한 사람이라면 내 쪽에서도 사양이다. 아직도 저 필요없어요"라고 밝혔다.

하지만 박새로이는 "분명 도움은 됐어. 넌 대단하긴 한데, 인건비 감당이 안 돼"라며 왜 일하고 싶은지 물었다. 조이서는 "이 사람이면 인생을 걸어볼 만하겠단 감"이라고 했고, 결국 박새로이는 조이서를 매니저로 고용했다.

조이서의 진두지휘 아래 새 단장을 한 단밤. 조이서는 오픈을 앞두고 직원들에게 "장담컨대 꼭 보상받을 거다. 이제 우리가 이태원 씹어먹는 겁니다"라고 밝혔다. 매출은 320만 원. 최고 매출이었지만, 조이서는 단타성이며 재방문율을 높여야 한다고 했다. 조이서는 마현이(이주영)의 요리 실력이 문제라고 생각했다.


그런 가운데 조이서의 코치로 생전 처음 클럽에 간 최승권은 한 여자에게 다가갔다. 하지만 그 사람은 마현이였고, 자신이 트렌스젠더라고 밝혔다. 아직 수술은 하지 못했다고.

다음날 조이서는 음식에 머리카락이 나오고 간이 안 맞자 마현이에게 화를 냈다. 조이서는 "능력이 안 되면 눈치껏 그만두던가. 요리 하나도 제대로 못 만들면서 여기 왜 붙어 있는 건데?"라고 일갈했다.

조이서는 "요리를 못하는데, 왜 쓰냐. 이 가게의 유일한 문제점이다. 가장 중요한 건 맛인데, 맛이 그냥 그렇다. 이대로 얼마 못 간다"라며 마현이를 해고하라고 했다. 조이서는 "사장보다 요리 못하는 주방장이 어디 있냐. 거기다 주방장이 트렌스젠더라고 소문이라도 나봐. 거북해하는 손님 있다"라며 결단을 내리라고 했다.


박새로이는 마현이를 불러서 "난 단밤을 더 키우고 싶어. 가장 큰 문제는 네 요리야"라며 월급의 두 배를 넣었으니 두 배 더 노력하라고 했다. 할 수 있다는 마현이의 말에 박새로이는 "난 세상이 기피하는 전과자다. 너흰 얼마 전 영업정지 시킨 놈들이고. 현이? 지금까지 가게에 피해 한번 안 주고 버텨준, 너희와 같은 내 사람이다. 나한텐 그게 중요해"라고 강조했다.

박새로이는 조이서에게 마현이를 이끌어보라고 했다. 솔직한 피드백을 계속 해주라고. 피드백이 계속되던 중 조이서는 "전 사장님이 이해 안 갔다"라며 "맛있다"라고 처음 칭찬해주었다. 조이서는 "검은 머리가 더 예뻐요. 언니"라며 마현이 자체를 받아들였다. 박새로이는 "믿었어. 현이뿐 아니라 너도 믿었어"라며 조이서에게 고생했다고 말했다.

한편 조이서는 오수아(권나라)가 신고한 게 아니란 사실을 알았다. 오수아는 신고하려다 말았고, 조이서에게 앙심을 품었던 동창들이 신고했다. 하지만 오수아는 이를 다 보고 있었다.


장대희(유재명)는 오수아에게 "내가 자네를 식구로 생각한다지 않았냐. 중립이면 안 돼. 내 편을 들어야지"라며 말 말고 행동으로 보여달라고 했다. 술에 취한 오수아는 짜증 난다고 소리 질렀고, 박새로이가 그 앞에 나타났다. 오수아는 "까놓고 말해봐. 역겹잖아. 장사가 잘 되는 이유가 뭐야?"라며 "난 너한테 하나도 안 미안해. 난 내가 세상에서 제일 소중하고, 애틋하니까. 그게 잘못된 거야?"라고 했다.

박새로이가 "당연한 거야"라고 하자 오수아는 "지랄하지 마. 그렇게 혼자 다 아는 척하는 게 재수 없어. 학교도 잘린 전과자 주제에"라고 막말을 쏟아냈다. 하지만 박새로이는 "왜 그렇게 힘들어해. 그러지 마. 네가 뭘 하든 난 끄떡없으니까"라며 오수아는 잘못이 없다고 했다. 오수아는 "항상 넌 나한테 지나치게 빛나"라며 입을 맞추려 다가갔다. 하지만 그때 계속 두 사람을 지켜보던 조이서가 오수아의 입을 막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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