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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러팔로·틸다 스윈튼…美 드라마화 '기생충', 캐스팅 물망부터 관심↑ [종합]

기사입력 2020.02.14 14:43 / 기사수정 2020.02.14 15:2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HBO에서 드라마로 제작 예정인 '기생충'에 할리우드 배우 마크 러팔로와 틸다 스윈튼의 출연 가능성이 거론되며 일찍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마크 러팔로의 드라마 '기생충' 출연 물망 소식이 전해졌다.

10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콜라이더 등은 마크 러팔로가 HBO에서 제작 예정인 드라마판 '기생충'의 주인공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고 알렸다.

콜라이더는 "개발 초기 단계인 드라마판 '기생충'의 캐스팅에 대한 추측은 시기상조라는 것을 안다. 우리는 마크 러팔로의 캐스팅 확정이 아니라, 현재 우리가 듣고 있는 소식통에 근거해 캐스팅 될 확률이 높은 배우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부연설명했다.

마크 러팔로도 최근 진행된 TMZ와의 인터뷰에서 "봉준호 감독은 놀랍다. 나는 봉준호 감독을 사랑한다. 만약 내가 '기생충'에서 연기를 할 수 있다면 영광이며 멋진 일이 될 것 같다"고 '기생충'과 봉준호 감독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며 "하지만 캐스팅은 확정돼야 아는 것이다"라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이후 틸다 스윈튼의 출연 물망 소식도 전해졌다. 틸다 스윈튼은 '설국열차'(2013)와 '옥자'(2017) 등 이미 봉준호 감독과는 많은 작품을 함께 하며 끈끈함을 쌓아가고 있다.

14일 미국 매체 더 일루미너디(The Illuminerdi)는 "틸다 스윈튼이 HBO에서 제작 예정인 영화 '기생충'의 미국판 드라마 출연을 논의 중이다"라면서 "틸다 스윈튼이 여주인공 캐릭터를 검토 중이다. 원작에서 장혜진이 연기한 충숙 역할이다"라고 덧붙였다.

드라마 '기생충'의 제작은 '빅쇼트'(2015), '바이스'(2018)의 아담 맥케이 감독과 봉준호 감독이 함께 책임 프로듀서를 맡을 예정이다. CJ ENM 구성원들도 합류하며, 제작 편수와 연출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앞서 '기생충'의 드라마화에 대해 봉준호 감독은 "각 캐릭터에 대해 풀어내지 못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 드라마로 구성되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던 봉준호 감독은 드라마화 작업이 아직 초기 단계라고 언급하며 "(출연할) 배우들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빨리 나누고 싶다"고 의욕을 보인 바 있다.

한편 '기생충'은 지난 10일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4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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