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와 콜라보 질문에 "OMG. 그를 사랑해"라고 한 팝스타 코난 그레이

그룹 방탄소년단 뷔와 콜라보를 하고 싶어하는 가수가 추가됐다. 바로 미국에서 떠오르는 신예 가수 코난 그레이다.

지난 11일 'MTV AUSTRALIA' 공식 트위터에는 코난 그레이와 진행된 인터뷰 일부가 올라왔다. MTV 측은 코난 그레이에게 "뷔나 방탄소년단과의 공동작업을 하길 원하는가?"라고 물었다.

질문을 들은 코난 그레이는 "Oh my god. BTS V 태형.나는 그를 사랑한다. 그와 세상에서 가장 슬픈 노래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뷔와 함께 작업을 한다면 정말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 방탄소년단은 정말 재능이 넘치고 뷔를 꼭 한 번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뷔를 향해 표정부터 느껴지는 코난 그레이의 애정에 시선이 집중됐다. 코난 그레이와 뷔의 인연은 이번에 처음이 아니다.

앞서 뷔는 미국 인터뷰에서 코난 그레이를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로 지목했다. 이에 코난 그레이는 자신의 SNS에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지? 놀라서 할 말을 잃었다"고 전하며 기쁨 마음을 표현한 바 있다.

비록 인터뷰이긴하지만 서로를 향한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에 '콜라보'를 요청하는 팬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MTV AUSTRALIA' 트위터, 엑스포츠뉴스DB
보도자료·기사제보 tvX@xportsnews.com
▶tvX는 No.1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엑스포츠뉴스의 영상·뉴미디어 브랜드입니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