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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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G70·G80·넥소'…美 IIHS 충돌 평가 '최고 등급'

기사입력 2020.02.14 11:22

백종모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차량 17종이 미국 안전성 평가 상위 등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자동차그룹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13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등급 3개 차종과 ‘톱 세이프티 픽 (Top Safety Pick)’ 등급 14개 차종 등 총 17개 차종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은 차종은 ▲현대자동차 넥쏘 ▲제네시스G70 ▲G80 등 3개 차종이며 이 중 넥쏘와 G70는 IIHS가 정의한 ‘우수한 등급의 전조등(good-rating headlights)’을 모든 트림에 기본 장착해 주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톱 세이프티 픽 등급에는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i30(현지명 엘란트라 GT) ▲벨로스터 ▲쏘나타 ▲코나 ▲투싼 ▲팰리세이드 ▲싼타페 등 현대자동차 8개 차종과 ▲ K3(현지명 포르테) ▲쏘울 ▲스팅어 ▲스포티지 ▲쏘렌토 ▲텔루라이드 등 기아차 6개 차종이 이름을 올렸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출시된 수 백대의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그 중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톱 세이프티 픽 등급을 매기는데 올해는 각각 23개 차종과 41개 차종 등 총 64개 차종을 최고 안전한 차로 선정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번에 선정된 글로벌 자동차 업체 중에서 가장 많은 17개 차종의 이름을 올렸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현대자동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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