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연부터 사나까지" 트와이스, 발렌타인데이 맞아 원스에게 초콜릿 선물

그룹 트와이스 멤버들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팬들에게 영상편지를 남겼다.

지난 13일 트와이스 공식 유튜브에는 "You are TWICE's Valentine"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발렌타인데이 초콜렛을 원스에게 건네는 트와이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시작은 나연이었다. 나연은 "원스! 원스를 위해 초콜릿을 준비했어. 오늘 발렌타인데이잖아. 내가 준 초콜릿을 먹고 오늘 달달한 하루 보냈으면 좋겠으니 내가 독이 들었는지 한 번 먹어볼께"라고 말했다.

다음은 정연이었다. 정연은 초콜릿을 원스에게 보여줬다. 정연은 "오늘 발렌타인데이잖아. 내가 이렇게 초콜릿까지 준비했다고. 별건 아니지만 자 여기"라고 전했다.



이어 모모, 사나, 미나, 지효, 다현, 쯔위, 채영 등이 초콜릿을 들고 나왔다. 원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하며 초콜릿을 영상으로 건넸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팬들에게 깜짝 영상 선물을 준 트와이스. 귀여운 이들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팬들 반응 역시 뜨거웠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3월 7일 'TWICE WORLD TOUR TWICELIGHTS in Seoul FINALE'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트와이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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