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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정준하 "42살에 늦둥이, 건강 나빠질까 걱정"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2.14 00:36 / 기사수정 2020.02.14 01:21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정준하가 아들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식습관을 개선으로 건강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아무튼. 한 달-건강한 바디 디자인' 특집으로 꾸며져 정준하, 홍현희가 출연했다. 정준하, 홍현희를 비롯해 전현무, 조세호는 한 달 동안 피실험자가 되어 특별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정준하는 프로젝트 시작 전 마지막 만찬에서 남다른 식사량을 보였다. 전현무 접시보다 2배 이상의 양을 담아온 뒤 자리에 앉았고, 다 먹은 뒤에는 슬며시 눈치를 보며 또 음식을 담아왔다. 정준하는 "맛있게 많이 먹자는 생각이 컸다. 배도 고팠다. 오늘까지만 먹자. 내일부터 운동하면 되지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정준하의 일상도 공개됐다. 부지런히 자영업자의 하루하루를 살아가는데, 다만 여기서도 식습관 문제가 나타났다. 점장은 정준하에 대해 "손님이 남긴 음식 절대 못 버리게 하고 본인이 섭취한다"고 말했다. 정준하는 특히 잘못 나온 메뉴는 주방 뒤쪽으로 들어가 몰래 먹기도 했다.

정준하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42살에 아이를 갖게 됐다. 아들 친구들 학부형이 모이면 제가 제일 큰형님이다. 그냥 형님도 아니고 큰형님이다"라며 "애가 한창 축구를 좋아하고, 한강 나가서 같이 공놀이하는 걸 좋아하는데 제가 그런 걸 못하는 것 같다. 건강한 아빠의 모습이 안돼서 미안할 때가 있다"고 밝혔다.


정준하는 또 "건강이 나빠져서 소중한 것을 잃을까 부쩍 걱정이 된다"면서 "당 초기 증상이 있다. 혈압도 고혈압이 됐다. 이 프로젝트가 어떻게 보면 저한테 가장 현실적인 프로그램이다"라고 털어놨다.

스튜디오에서 정준하는 "늦은 나이에 가진 아이다. 가장 행복하고 즐거운 때인데, 생활 패턴 자체가 달라졌다. 주말 낮에 같이 놀아주려 하지만, 전날 과음을 한다거나 잠을 잔다거나 해서 못 놀아주고 있다. 정작 놀아줄 땐 몸이 움직이지 않아서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정준하의 검사 결과 BMI 지수는 32.9, 체지방률은 31.2%로 그리 높은 편은 아니었다. 다만 다른 사람에 비해 당 수치가 112로 높은 편이었다. 정준하는 당뇨 초기 진단을 받았지만, 다행스럽게도 식습관을 개선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면 당 조절 능력이 향상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정준하는 앞선 세 사람의 문제를 다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모든 솔루션을 다하기로 했다. 식사 전후 양치, 어린이 식판 식사, 2030 식사법, 1일 1샐러드, 술 한잔 물 한 잔, 술자리 주 3회 등의 솔루션을 지켜야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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