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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지예흐 영입 임박… 산초 영입은 물 건너갔나

기사입력 2020.02.13 14:40 / 기사수정 2020.02.13 15:12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첼시가 하킴 지예흐(아약스) 영입에 가까워졌다. 오랜 시간 지켜봤던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몸값이 치솟자 지예흐로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텔라그래프는 13일(한국시간) "여름 이적 시장이 지났지만 첼시 4000만 파운드에 지예흐를 영입하며 프랭크 램파드 감독에게 힘을 실어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 외에도 BBC 등 영국 복수 언론들은 첼시가 지예흐 영입에 가까워졌다고 보도하고 있다.

텔라그래프에 따르면 첼시는 1월에 지예흐 영입 시도가 무산 됐음에도 꾸준히 관심을 보였고, 여름에 영입하는 방향으로 수정된 협상안을 내놨다. 아약스가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빠르게 협상이 진행됐고, 이번 주 내로 합의를 볼 것으로 보인다.

첼시가 지예흐 영입에 가까워지자 산초 영입에 물음표가 붙기 시작했다. 지예흐가 측면 공격수도 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산초 대신 영입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


첼시는 오래 전부터 산초 영입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영입을 시도하려 했으나 1억 파운드(약 1,500억 원)가 넘는 비싼 이적료 때문에 철회했다.

더군다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등이 영입전에 참여하며 산초의 이적료는 1억 2천만 파운드(약 1,800억 원)까지 치솟았다.

텔라그래프는 "첼시와 램파드는 원하는 선수를 데려오는데 실패한 뒤 지나친 이적료 지불을 꺼리고 있다. 첼시는 지난 이적 시장에서 오버 페이로 인한 실패를 겪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측면뿐만 아니라 최전방 공격수, 중앙 수비수, 왼쪽 측면 수비수 등 보강할 곳이 많이 남아있는 첼시로서는 산초 한 명에게 2,000억에 가까운 이적료를 지불하는 것이 꺼려질 수도 있다. 첼시가 타깃으로 삼고 있는 티모 베르너(RB 라이프치히), 벤 칠웰(레스터 시티)은 모두 이적료가 만만치 않은 선수들이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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