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포레스트' 비하인드컷…촬영장 훈훈하게 만드는 반전 매력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KBS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의 주인공 강산혁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배우 박해진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포레스트'는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 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작품. 

극중 박해진은 냉철한 완벽주의자인 M&A 전문가 강산혁 역할을 맡았다. 산혁은 이후 우여곡절 끝에 119 특수구조대원으로 잠입, 현생 최고로 고생 중인 캐릭터로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중 카리스마 넘치는 M&A전문가 강산혁 본부장의 모습과 곰인형보다 귀여운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는 박해진의 매력이 현장 사진을 통해 물씬 드러난다.

또 박해진의 다양한 표정이 흥미로움을 더한다. 직업이 '잘생김'이라고 할 만큼 완벽한 미모에 싸늘하고 딱딱할 것 같은 연기를 선보였던 박해진의 소년미와 악동같은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번 작품에서 박해진은 앞서 출연했던 OCN '나쁜 녀석들'의 이정문, tvN '치즈인더트랩'의 유정 선배 등 이전 캐릭터에서는 보여준 적 없는 귀여움을 드러내면서 수목 드라마 남신 자리를 지키고 있다.

'포레스트'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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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