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 '기생충' 오스카 수상 축하…'난 이미 봉준호 팬'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기생충의 오스카 4관왕을 축하하고 나섰다.

제시카 알바는 자신의 SNS에 오스카 시상식 애프터파티에 참석한 자신의 사진과 함께 "영화 '기생충'의 감독상 봉준호, 장편국제영화상, 각본상 그리고 작품상까지 오스카 4관왕을 축하한다"며 오스카 시상식에서 '기생충'이 달성한 의미있는 기록을 축하했다.

또 그는 "나는 이미 봉준호 감독과, 멋진 한국의 예술가들을 지원하고 키운 이미경(CJ그룹 부회장)의 큰 팬”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제시카 알바는 '킬러 스쿼드', '더 베일' 등의 다양한 할리우드 영화에서 활약 중인 배우이다.

한편 영화 '기생충'은 9일(현지시각) 열린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달성하며 영화계의 새 역사를 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제시카 알바는 SNS

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