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2.13 10:26 / 기사수정 2020.02.13 10:27
'주지훈에게 '하이에나'는 어떤 매력으로 다가왔을까'라는 질문에 그는 "'하이에나'는 법정 드라마지만, 법정에만 매여 있는 드라마는 아니다. 심각하지만 유머러스하고, 진지하지만 무겁지만은 않아서 재미있게 보실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또 함께할 사람들에 대한 기대도 주지훈이 '하이에나'를 주저 없이 선택한 이유였다. 주지훈은 "김혜수 선배와 장태유 감독이 계셔서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고 말해, 작품에서 펼쳐질 그들의 시너지를 기대하게 했다.
◆ "단박에 정의할 수 없는 윤희재, 그래서 매력적"
'하이에나'는 캐릭터 드라마로서의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기존 드라마 속 변호사들과는 다른 독특한 캐릭터의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주지훈은 그가 연기할 윤희재에 대해 "극 중 설정은 엘리트로 살아온 변호사계의 금수저이지만, 윤희재는 하이에나인지 강아지인지단박에 정의 내릴 수 있는 캐릭터가 아니다. 그런 점이 매력으로 다가왔다"고 말하며, 다양한 얼굴을 보여줄 윤희재의 모습에 기대를 모았다.
◆ "장태유 감독님, 저의 어떤 모습을 끌어낼지 기대돼"
매 작품 새로운 변신을 거듭하는 주지훈은 이번 '하이에나'를 통해 "제가 '어떤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기 보다, 감독님이 저의 어떤 모습을 끌어내 주실지 궁금하고, 기대된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하이에나'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하이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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