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도 주목한 방탄소년단 지민의 선행…모교 사랑+후배 사랑

지난 11일 ‘월드뮤직어워드’는 공계 SNS 계정을 통해 방탄소년단 지민이 자신의 모교인 부산예술고등학교 후배들을 위해 전교생 1200명에게 새 책상과 의자로 교체해줌으로써 다시 한번 큰 아량을 보여줬다고 밝히며 지민의 조용한 행보에 주목했다.

얼마전 방탄소년단 지민이 모교인 부산예술고등학교의 책걸상을 교체해준 지민의 조용한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았으며, 지민의 선행은 북미 매체인 코리아부(Koreaboo), 숨피(Soompi), 올케이팝 (allkpop) 일본매체인 K.Style 등에서도 집중 조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 지민은 작년 부산지역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지난 해 부산시교육청은 아버지 박현수 씨가 지민을 대신해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에게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예술고와 금사초, 금곡중, 감천중, 부산진여상 등 부산지역 16개 학교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이 기부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민은 부산 회동초등학교와 윤산중학교, 부산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방탄소년단 SNS-코리아부(Koreaboo), 숨피(Soompi), 올케이팝 (allkpop)-월드뮤직어워드-K.Style SNS 및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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