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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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할담비 지병수 "방송 나왔지만 수입 좋지 않아, 기초 생활 수급자다"

기사입력 2020.02.13 08:28 / 기사수정 2020.02.13 08:3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가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슬기로운 경제생활-노후자금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꾸며진 가운데 '할담비' 지병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병수는 노후 걱정을 묻는 질문에 "지난해 방송에 많이 나왔지만 수입은 좋지 않다"며 "기초 생활 수급자로 떨어졌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제 걱정은 어떻게 더 병원비를 마련해서 생활하는 가다. 아직 그런 단계가 아니라 마음을 비우고 건강을 유지하면서 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병수 할아버지는 지난해 KBS 1TV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 손담비의 '미쳤어'를 불러 '할담비'라는 애칭을 얻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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