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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공릉동 삼겹구이X야채곱창 혹평→최초 컬래버 예고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2.13 00:54 / 기사수정 2020.02.13 01:0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공릉동 삼겹구이집과 야채곱창집 검증 과정에서 음식 맛에 대해 지적했다.

1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공릉동 기찻길골목 삼겹구이집과 야채곱창집에 혹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삼겹구이집을 찾았고, 매콤삼겹구이 정식을 시식했다. 그러나 백종원은 "간장하고 돼지고기 고추장하고 양념에 재워놓은 시간 다르냐. 고추장 돼지고기는 오래되지 않았냐"라며 물었다.

이에 삼겹구이집 사장은 "조금 오래됐다"라며 인정했고, 한 달 이상 지난 것으로 밝혀졌다.

백종원은 "저건 문제 있다. 고추장 삼겹살 너무 오래 됐다. 일반적으로 음식 모르는 사람은 맛없다라고 하지만 저희는 안다. 이렇게 하면 안 된다"라며 혹평했다. 게다가 백종원은 김성주에게 시식을 부탁했고, 김성주는 고추장 삼겹살을 먹은 후 고기를 삼키지 못한 채 뱉어냈다.


또 백종원은 주방에서 맛소금과 사골분말을 찾아냈고, 조미료를 쓰지 않는다는 안내 문구와 달리 조미료가 포함돼 있는 제품들이라고 지적했다. 백종원은 "(조미료라고) 나쁜 건 아니다. 모르시고 나는 안 넣었다고 그러실 필요 없다. 모르는 건 죄가 아니다. 이것도 조미료 들어간 거다"라며 밝혔다.

또 백종원은 야채곱창집에 방문했다. 백종원은 야채곱창을 먹자마자 뱉었고, "나는 웬만해서 안 뱉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백종원은 "내가 잘못 먹었을 수도 있는 거 아니냐"라며 다시 맛을 봤고, 결국 곱창을 좋아하는 정인선을 가게로 불렀다.

정인선 역시 곱창을 삼키지 못했고, "저는 오래된 것도 다 먹는다. 쿰쿰하게 남아있다. 군내를 받아들이는 폭도 넓다. 이건 그런 향이 아니다"라며 털어놨다.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백종원이 삼겹구이집과 야채곱창집의 컬래버레이션을 제안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백종원은 야채곱창을 삼겹구이집으로 가져갔고, "양쪽 집이 윈윈이 될 수도 있다"라며 밝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nter@xpo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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