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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가 시그니처 했다"…2020년 첫 걸그룹의 강렬 출사표 [입덕가이드①]

기사입력 2020.02.06 15:55 / 기사수정 2020.02.06 17:29


팬덤을 키워 나가고 있지만 아직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은 가수들, 혹은 더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위해 시동을 걸고 있는 가수들을 엑스포츠뉴스가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입덕'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꺄르르~' 웃음 소리가 멈추지 않았습니다. 데뷔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을 내내 전했으며, 함께 고생한 멤버들에 대한 애틋함도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바로 2020년 가요계에 첫 번째로 데뷔한 걸그룹 시그니처(채솔, 지원, 예아, 선, 셀린, 벨, 세미)의 이야기입니다.

시그니처는 지난 4일 데뷔 리드 싱글 A '눈누난나'(cignature debut lead single A ‘NUN NU NAN NA’)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전격 데뷔했습니다. '눈누난나'는 즐거울 때 자신도 모르게 내뱉는 신조어를 모티프로 탄생된 곡으로, 한 번 들으면 절대 잊히지 않는 중독성 강한 노래죠.

'K팝의 시그니처가 되고 싶다'는 강력한 포부를 안고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 시그니처를 엑스포츠뉴스가 만나 멤버들의 매력 하나하나를 파헤쳤습니다. 지금부터 시그니처가 직접 작성한 '프로필'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세미, 벨, 선, 예아의 자기소개서 입니다.


<세미>

Q. '사월, 구셍시, 구장시, 랑우, 필미' 등 별명이 굉장히 많네요. 

"'사월'은 선 언니가 많이 쓰는 건데 4월에 태워나서 불러주는 '애칭'이에요. '구셍시'는 본명인 '구세미'를 쓰다가 오타를냈는데 택배가 '구셍시'로 온 적이 있어요. 그래서 생긴 별명이고, '구장시'는 '구셍시'를 잘못 말해서 또 생긴 별명이에요. 하하."

Q. 좋아하는 것이 음식이네요. 특히 '고기'라고 써놨는데, 몸매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처음에 회사 들어왔을 때는 굶기만 했는데 너무 굶기만 하니까 건강이 안 좋아져서 하루 한 끼는 일반식을 먹으려고 노력해요. 연습을 하다 보니 저절로 다이어트가 되는 것 같아요."


<벨>

Q. 입덕 포인트가 '다재다능한 요리 실력'인데, 특히 자신있는 음식이 있나요.

벨 - "원래 다이어트 하다 보니 다이어트에 더 도움 되게 먹는 법을 찾았어요. 또 설날에 떡국도 해놓고, 생일상도 차렸어요." 

예아, 지원 - "벨이 요리를 부지런하게 잘하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언니들이 '배고프다'고 하면 밥을 해줘요. '밀가루 끊었다'고 말하면 밀가루 없이 빵을 만들어주기도 해요."

Q. 잊지 못할 순간이 '20살이 되던 날'인데 그날 뭐했나요.

"2019년 12월 31일에 다같이 연습하다 저랑 세미랑 따로 들어갔는데 그 순간 언니들이 방을 다 꾸며놨어요. 예상 못해서 잊지 못할 순간이 됐어요."


<선>

Q. 가장 잊지 못할 순간이 '마피아 게임'이네요. 가장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제가 가장 잘해요. 하하. 그리고 채솔과 벨, 셀린이 마피아를 하면 티가 많이 나요."

Q. 자유시간이 주어지면 멤버들과 PC방에 가고 싶다고 적었어요. 가면 뭘 하고 싶나요. 

"제가 오버워치를 좋아하는데 멤버들끼리 다같이 하고 싶어요. 오버워치가 아니더라도 팀대 팀으로 할 수 있는 총게임을 하고 싶어요. 오락실 가서 펌프나 활동적인 것도 하고 싶어요."

Q. 10년 후 '요식업 대표'가 되고 싶다고 했어요.

"백종원 대표님처럼 카페나 연습생 분들이 식사할 수 있는 한식집, 백반집을 하고 싶어요. 요리 연습을 많이 하고 있고, 마포구에서 가지 않은 음식점이 없도록 상권 조사를 하고 있어요. 망원 시장에서 시세를 확인 하면서 맛있다고 하면 멤버들을 데려가요. 손해를 보더라도 가성비 좋은 5천원 가게를 만들고 싶어요."


<예아>

Q. 특기가 '보이그룹 댄스'네요.

"우리가 자주 연습하는 선배님은 방탄소년단 선배님이에요. 엑소 선배님 곡도 연습하고, NCT 선배님 곡도 연습하면서 많이 늘었어요. 보이그룹 분들의 춤을 저희가 잘 소화하는 것 같아요. 팀의 특기예요!"

Q. 10년 후 50개국이 넘는 나라를 여행 했을 것이라고 했어요. 현재 몇개국 여행했나요.

"1개요. 하하. 일본만 다녀왔어요. 앞으로 열심히 다녀야죠. 이 중 8할은 멤버들과 가지 않을까 싶어요."

<<전체 인터뷰>>

Q. 데뷔 소감이 어떤가요.

셀린 - "학생 때부터 꿈꿔왔던 건데 실제로 이뤄지는 주변 친구들만 봤지 내가 할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좋은 사람들을 만나 빠르게 데뷔 할 수 있음에 감사해요."

채솔 - "부족한 점이 많은데 챙겨주고 배려해주는 멤버들과 같이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설레요.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그니처가 많이 기대 돼요."

Q. 데뷔곡 '눈누난나' 소개해주세요.

예아 - "제목이 '눈누난나'인데 신나면서 카리스마가 있는 두 가지 매력을 담은 영크러쉬 콘셉트의 노래예요. 정말 두 가지 매력 모두 잘 보이는 것 같아요. 영하면서 톡톡 튀는 매력과 완전 크러쉬한 느낌도 같이 있어요."

Q. 팀명이 '시그니처'인데, 처음에 듣고 어땠나요.

지원 - "예아가 지은 이름인데, 처음에 '시그니처'라는 단어가 예뻤어요. 회사 이름과 비슷하게 'C9니처'로 냈었는데 회사에서도 마음에 들었나 봐요. 장난스럽게 팀명 후보를 하나 냈는데 이게 돼서 'K팝의 시그니처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게 됐어요."

Q. 재미있는 다른 후보가 있었나요.

벨 - "후보로 '아쭈', '라라걸스', 'ABC' 등이 있었어요. '시그니처'가 가장 괜찮은 것 같아요. 하하."

Q. 팀명처럼 시그니처만의 특별한 시그니처가 있다면요.

예아 - "퍼포먼스요!"

선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바쁜 퍼포먼스 와중에서도 멤버들이 라이브를 잘한다고 생각해요. 안무가 앉았다 일어나고 멤버 교체가 계속 되는 등 동선이 쉽지 않은데 좋은 퍼포먼스와 라이브가 시그니처예요."

Q. 이번 활동을 통해 어떤 평가를 얻고 싶은가요.

선 - "시그니처만의 색깔이 있고, 시그니처 답다는 말을 듣고 싶어요. '시그니처가 시그니처 했다', '팀명 값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
채솔 - "다음이 계속 기대되고 또 보고싶은 그룹이라는 소리를 듣고 싶어요."

지원 - "'이게 가능한가?' 이런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회사 기획력 대박이다' 이런 말도 듣고 싶어요."

([입덕가이드②]에서 계속)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윤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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