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독'서현진X라미란X이창훈, 융합 수업 결과 대성공이었다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블랙독' 고하늘의 수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 16화에서는 고하늘(서현진 분)과 배명수(이창훈)이 박성순(라미란)의 휴직에 대해 알게 됐다.

이날 융합 수업을 준비하던 고하늘과 배명수는 김이분(조선주)로부터 박성순의 휴직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됐고, 수업을 준비하던 박성순을 바라보며 "12월이면 발표 전이겠다"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특히 박성순은 융합 수업을 부담 없이 준비하자는 배명수를 향해 "이번에 반응 꼭 좋아야 한다. 잘 되어야 한다. 이번에는 진짜"라고 강조했고, 배명수가 "왜 부담을 주고 그러느냐"라고 묻자 굳은 표정으로 그를 바라봤다. 

이후 박성순과 배명수, 고하늘과 도연우는 함께 수업을 준비하게 됐고,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그로 인해 아이들은 수업에 대해 대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남겼고, 문수호(정해균)는 "창의 수업을 다양하게 만들어보자"라고 박성순의 의견에 힘을 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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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