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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호주 산불 피해' 돕기 위한 자선 경기 참여...드록바 등 합류

기사입력 2020.01.28 16:23 / 기사수정 2020.01.28 16:40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박지성이 호주 산불 피해를 돕기 위한 자선 경기에 출전한다. 디디에 드로그바, 에밀 헤스키, 다비드 트레제게,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등 세계적인 축구 스타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호주축구협회(FFA)는 28일(한국시간)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산불 피해를 돕기 위한 자선 경기에 참여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21명의 자선경기 참여선수 1차 명단을 발표했다.

JS 파운데이션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지성의 이름이 있었다. 박지성은 말이 필요 없는 한국 축구의 레전드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도 200경기 넘게 뛰며 레전드 반열에 올렸다.

박지성 외에도 눈에 띄는 선수가 여럿 보였다. 첼시에서 활약했던 스트라이커 드록바, 프랑스의 레전드 다비드 트레제게, 잉글랜드 최고의 공격수로 불렸던 헤스키 등이 이번 자선 축구에 참여한다. 유벤투스의 레전드이자 화려한 외모로 많은 팬의 사랑을 받았던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도 합류했다.


또한 맨유에서 활약했던 드와이트 요크, 이탈리아 인터 밀란과 AC밀란 등에서 활약한 다리오 시미치, 터키 국가대표로 A매치 120경기에 출전한 골키퍼 뤼슈튀 레치베르 등도 명단에 포함됐다.

호주에서는 지난해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주장 마크 밀리건을 비롯해 존 알로이지, 마크 보스니치 등 5명이 일단 참가를 확정했다. 이번 자선 경기는 5월 23일 호주 시드니의 ANZ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참가 선수들은 소방관 올스타팀과 긴급구조대(SES) 올스타팀으로 나눠 대결한다. 입장료 등 수익금은 호주 산불 피해 구호 기금으로 쓰인다.

FFA의 제임스 존슨 CEO는 "모든 축구 가족의 마음은 호주 산불 피해 희생자 곁에 있었다"면서 "글로벌 스포츠인 축구의 힘을 통해 우리 지역 사회를 재건할 기금을 모으고 전례 없던 자연재해로 인한 위험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던진 용감한 분들에게 존경심을 표할 중요한 기회를 갖게 됐다"라며 이번 자선 경기의 의미를 설명했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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