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게임' 고수X이성민X심은경, 차원이 다른 大연기파티…'비교불가'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머니게임’의 배우들이 차원이 다른 ‘연기 보는 맛’을 선사하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머니게임’에서 고수-이성민-심은경이 연기열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소신파 경제관료 채이헌 역할을 맡은 고수는 실제 관료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리얼한 생활 연기와 폭발적인 감정 연기를 넘나들며 깊은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을 위해 못할 일이 없는 야망가 금융위원장 허재 역의 이성민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장악력을 뽐내고 있으며, 정의감 넘치는 기재부 신인사무관 이혜준 역의 심은경은 탄탄한 연기내공을 바탕으로 극에 안정감을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수-이성민-심은경 뿐만 아니라 지난 3회에 첫 등장해 극에 아찔한 텐션을 더한 ‘금융빌런’ 유태오, 관료사회의 부조리를 온몸으로 드러내며 분노 유발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최병모-최덕문과 극의 윤활유가 되고 있는 조재룡-최웅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출연진이 열연을 펼치며, 빈틈없는 몰입도를 만들어내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배우들의 박진감 넘치는 연기가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머니게임’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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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