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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문경은 감독 "반성하겠습니다"

기사입력 2020.01.27 17:11 / 기사수정 2020.01.27 17:14


[엑스포츠뉴스 잠실학생체, 김현세 기자] "아직 기회가 있으니까요."

서울 SK 나이츠는 2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와 경기에서 70-76으로 졌다. 그러면서 시즌 22승 14패를 기록해 공동 1위에서 내려왔다. 지난 삼성전부터 2연패에 빠졌다.

SK는 자밀 워니가 29득점 21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고군분투했으나, KGC에서 브랜든 브라운이 40득점 19리바운드로 펄펄 날자 힘을 못 썼다. 경기 전 문경은 SK 감독은 "브라운 체력을 빼 놓는 게 포인트"라고 짚었으나 고개를 떨궜다.

경기가 끝나고 문 감독은 "오늘 보인 경기력은 다시 한번 반성해야 할 것 같다"며 "KGC가 압박해 올 때 1, 2쿼터에서 많이 밀렸고, 그러고 나서 쫒았으나 쉬운 기회를 잘 못 살렸다. 반성해야 할 문제다"라고 말했다.

1쿼터부터 브라운을 못 막고 16점을 내 주며 크게 밀려서 아쉬움이 더 컸다. 문 감독은 "경기 초반 여유를 줘 다득점을 먹혔다. 그러다 브라운 체력이 떨어지는 모습도 보였는데, 우리도 체력이 안 올라와 쉽게 점수를 줬다"고 봤다.

그런데도 문 감독은 "아직 기회가 있다"고 말한다. "4라운드에서 하위 팀에게 진 데서 잘못됐다고 본다. 기세야 조금 꺾이고 가라앉더라도 다시 1위를 노릴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5라운드에서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분위기가 안 좋았다. 사실 홀가분하게 해 보고 싶었다. 그래도 기회는 있으리라 본다. 5라운드에서 상승세 팀을 홈에서 만나는데 잡고 꼭 안 좋은 분위기를 올려 보겠다. 나와 선수들 모두 반성하겠다"고 덧붙였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잠실학생체,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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