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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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소유진 "백종원, 연애 시절 내 노래 듣기 힘들었다더라"

기사입력 2020.01.24 18:21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엑시트' 배우 소유진이 음치 스타로 등장, 남편 백종원이 연애 시절 노래를 듣기 힘들어했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 2TV 설 특집 '음치는 없다 엑시트(이하 엑시트)'에서는 배우 김응수, 배우 이미도, 강성태, 아나운서 이혜성이 음치 스타로 등장했다.

이날 5번 도전자는 소유진이었다. "가수이지 않냐"란 말에 소유진은 "하루 녹음하고 딱 한 번 무대에 섰다. 가수를 했단 이미지는 있는데 노래를 잘 못한다"라고 털어놓았다.

앞서 소유진은 블라인드 노래를 부른 후 긍정적인 멘토들의 반응에 "예전엔 뮤지컬 공연도 했다. 그런데 후기를 보면 '노래는 기대하지 말고 가라'라는 말들이 있었다. 노래를 잘하고 싶은데, 자신감이 없어졌다"라고 밝혔다.

특히 소유진은 "남편이 연애할 땐 매일 노래방을 같이 가줬다. 결혼하고 노래방 가자고 했더니 내 노래를 듣기 힘들었다더라"라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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