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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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김종민 "'1박 2일' 연정훈, 손가락 부상…열심히 하지 말라고 조언"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1.24 06:30 / 기사수정 2020.01.24 01:0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종민이 '1박 2일' 새 멤버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노브레인 특집으로 꾸며져 정준하, 문천식, 박소영, 김종민, 윤성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종민은 현재 KBS의 주말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1박 2일 시즌4'에서 맹활약 중이다. 이에 유재석은 김종민을 소개하며 "우리가 다 모르고 있지만, 김종민의 1박 2일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지난 연말 진행된 '2019 KBS 연예대상'에서 '1박 2일 시즌4' 멤버들을 봤다며 "멤버들이 김종민 씨에게 의지를 많이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은 "예능 시상식에 안 와봤던 친구들이니까 많이 떨린다고 하더라"고 자신감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 

새 멤버들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그는 "이때까지 형들하고만 했다. 1살 형인 연정훈 빼고 다 동생"이라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연정훈에게 조언을 한 사연도 공개됐다. 연정훈은 앞서 '1박 2일 시즌4' 촬영 도중 손가락 부상을 당한 바 있다. 게임에 열심히 임하다 다친 것. 이에 김종민은 "몸을 사리지 않는다"며 "'너무 열심히 하지 마라. 다칠 정도로 열심히 하지 마라'고 한 마디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종민은 멘사 테스트를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똑똑하지 않은 이미지임에도 '김종민 천재설'이 꾸준히 있어왔고, 이에 유재석이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면 방송이 만들어낸 괴물이 아니냐"고 농담한 것. 

그러자 김종민은 "궁금해서 멘사 테스트를 본 적이 있다. 멘사에 들려면 156이 나와야 한다. 그 이상잉도 156으로 찍힌다"며 "테스트 점수가 100점이었다. 깜짝 놀랐는데 점수가 아니라 아이큐가 100이었다. 그 밑으로 나와도 100이라고 하더라"고 전해 또 웃음을 줬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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