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0:21
경제

각광 받는 무인 소자본 PC방창업 욜로PC방, 재창업 보험 제도로 경쟁력 뽐내

기사입력 2020.01.22 14:31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최저임금이 2년 연속(2018~2019) 두 자릿수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소자본1인창업 대표 업종이자 국내총생산(GDP)의 약 7%를 차지하는 외식업 시장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높아진 인건비를 감당하지 못한 소상공인은 적자를 감당하며 사업을 이어가거나, 어쩔 수 없이 폐업 및 업종전환창업을 결정하고 있다. 대안으로 무인편의점과 빨래방창업 등 무인창업아이템이 등장하기도 했지만, 충분한 수익을 얻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각광 받는 무인 소자본 PC방창업 아이템으로 ‘욜로PC방’이 주목 받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현직 프로게이머가 참여한 PC방창업 브랜드로, 폐업률 0%의 이례적인 기록과 높은 순수익을 이어가며 치열한 PC방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PC방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아울러 가맹주와 상생하기 위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해 유망프랜차이즈로 인정받고 있다.

욜로PC방은 오픈 6개월 동안 목표 매출을 달성하지 못한 가맹점을 대상으로 창업 비용을 100% 환불하고, 새로운 상권과 매장에서 재창업할 수 있도록 모든 비용을 무상 지원하는 ‘재창업 보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더해 1금융권과의 MOU를 통해 최대 2억 원의 PC방 창업대출을 지원하고, 최초 계약 시 협의한 매출을 달성하지 못하면 본사가 매출을 보상하는 ‘최소 매출 보장제도’까지 갖춰, 안정적인 피시방창업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피시방사업으로 여겨진다.

실제 욜로피씨방은 PC 130대 규모의 매장에서 월 6,100만 원, PC 64대 규모의 매장에서 월 3,900만 원이라는 높은 매출을 기록했으며, 각각 55%, 46%에 달하는 순수익을 달성해 PC방 창업 커뮤니티인 피시방닷컴에서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스포츠서울 주관 ‘2019 소비자 선호도 1위 브랜드 대상’과 미디어리서치 주관 ‘2019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평가 1위’, ‘2019 대한민국 신뢰경영지수 1위’ 등 프랜차이즈 3관왕까지 차지하면서 개인피시방창업은 물론이고, 여자소자본창업아이템과 소액창업아이템을 찾는 이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PC방창업후기를 보면, 흔히 ‘24시간 운영이라 인건비가 부담된다’, ‘PC방 음식가격으로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게 힘들다’ 등의 내용을 접할 수 있다. 하지만 욜로PC방은 고객이 직접 결제와 자리 선택, 자리 이동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 무인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시간이 길더라도 인건비에 대한 부담이 없도록 했다.

폭립부터 삼겹살, 파스타, 우유 튀김까지 특색 있는 60여 개의 PC방 먹거리 역시 본사에서 팩 형태로 제공돼 누구나 쉽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으며, 나아가 고퀄리티의 음식이 합리적인 PC방 음식가격으로 판매돼 높은 고객 만족도와 부가 수익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SNS 유명 페이지인 ‘대구맛집일보’와 ‘대구늬우스’에 소개돼 ‘SNS에서 핫한 PC방’으로 유명세를 치르며 신규 고객 유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공 사례가 알려지면서 개인 PC방창업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거나, 1인창업아이템, 2층창업, 남자소자본창업아이템 등을 알아보는 예비 창업자에게 창업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초기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창업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욜로PC방은 신규 오픈하는 가맹점에 재창업 보험 시스템을 비롯해 주방 시설, 흡연 부스, FULL HD CCTV, 10G FULL SSD 노하드 시스템, 스마트 책상 등을 지원하며, 1월 한정 혜택으로 LED 커스텀 PC와 LG 울트라 기어 모니터, 가맹비와 교육비를 100%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실시간 창업 문의를 거쳐 계약하는 가맹주에게는 최소 매출 보장 제도와 매출 컨설팅, 전문 퍼포먼스 마케팅은 물론이고, 고객 유입과 만족도를 극대화해 매출 증가를 이끌어내는 팀룸 무상 시공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업체 관계자는 “높은 피씨방수익에만 몰두해 섣불리 창업을 결정하면 충분하지 못한 수익으로 PC방 매매를 결정하게 될 수 있다. 그러므로 피씨방창업비용과 피씨방 점유율, 안정성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며 “욜로피시방은 전/현직 프로게이머와 창업 전문가의 노하우로 탄생한 브랜드인 만큼, 가맹주와 상생하고 국내 PC방 프랜차이즈 창업 업계를 이끌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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