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토, 24일 싱글 '갑자기'로 컴백…퇴폐미 물씬 콘셉트 사진 공개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칸토가 새 싱글 ‘갑자기’로 컴백한다.

20일 오후 브랜뉴뮤직과 칸토의 공식 SNS 채널에 두 장의 콘셉트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칸토는 각각 블랙과 다크블루 컬러의 그로테스크한 분위기의 배경 속에서 나비와 검은색 깃털로 얼굴을 반쯤 가린 채 강렬한 눈빛으로 퇴폐미를 물씬 풍기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신곡 ‘갑자기’는 작년 12월,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연말 패밀리 콘서트 ‘브랜뉴이어 2019’ 때 깜짝 공개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곡으로, 오는 2월 말 발매 예정인 칸토의 새 EP 앨범 선공개 싱글로 알려지며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칸토는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선배 가수 민해경과의 카리스마 넘치는 콜라보 무대로 최종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칸토의 이번 싱글 ‘갑자기’는 오는 24일 오후 6시,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브랜뉴뮤직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