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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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더데빌' 오훈식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프로듀서상

기사입력 2020.01.20 20:3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오훈식 프로듀서가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프로듀서상을 받았다.
 
알앤디웍스의 오훈식 프로듀서는 20일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진행된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창작 및 라이선스를 통틀어 가장 활약이 뛰어난 뮤지컬 제작자에게 주는 프로듀서상의 트로피를 가져갔다.

앞서 CJ ENM(광화문연가, 보디가드, 시라노, 김종욱찾기), 강병원(팬레터, 랭보,이선동 클린센터, 마이 버킷 리스트), 신춘수(스위니토드, 지킬앤하이드, 그리스,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오훈식(호프: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 록키호러쇼, 킹아더, 그림자를 판 사나이, 더데빌), 한승원(파가니니, 어린왕자, 더 픽션, 리틀잭, 세종, 1446)이 노미네이트됐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한국뮤지컬어워즈’는 1966년 창작뮤지컬 ‘살짜기옵서예’ 초연 이래 지난 50년의 한국뮤지컬을 냉철하게 뒤돌아보고 앞으로 50년을 준비하기 위한 전환점에서 출발한 국내 최대 규모 뮤지컬 시상식이다. 

2018년 12월 1일부터 2019년 11월 30일까지 국내에서 개막한 작품으로, 공연일자 7일 이상 또는 공연 회차 14회 이상 유료 공연된 창작 및 라이선스 초, 재연작이 대상이다. 

배우, 작가, 작곡가, 연출가, 제작/기획자, 제작 스태프, 뮤지컬전용 극장 관계자, 학술 평론가 등 100명의 뮤지컬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가투표단의 투표와, 뮤지컬을 사랑하는 관객들로 구성된 100명의 매니아투표단이 후보작(자) 선정을 위한 심사에 참여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카카오TV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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