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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박희순 "'남극일기' 때 송강호,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화내" [포인트:톡]

기사입력 2020.01.19 00:27 / 기사수정 2020.01.19 00:3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희순이 송강호와 함께한 영화 '남극일기'의 촬영 뒷이야기를 밝혔다.

19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에서는 극한의 상황에 놓인 인간을 그린 두 영화 '남극일기'와 '아틱'을 다룬다. 이에 '남극일기'에서 영민 역을 연기한 박희순과 3극점 7대륙을 등정한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허영호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의 녹화에서 박희순은 험난했던 뉴질랜드 촬영을 회상하며 "'반지의 제왕'을 찍었던 설원이라 너무 멋있고 모두 힐링이 된다면서 좋아했는데 일주일이 딱 지나니 눈이 꼴도 보기 싫어질 정도로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송강호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박희순은 "함께 촬영한 송강호 배우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화를 냈었다. 헬기 촬영 당시 설원에서 무전이 되지 않아 임필성 감독의 컷 소리를 들을 수 없었고 결국 1시간 가까이 추운 눈밭을 계속 걸어야 했다. 그러던 중 송강호 배우가 '이거 어떻게 된 거야?'라고 소리쳤다"라며 송강호의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극일기'와 '아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는 19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방구석1열'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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