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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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아내·5살 딸과 캄보디아 이주…현지 방송국 설립

기사입력 2020.01.17 15:38 / 기사수정 2020.01.17 15:55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방송인 서세원이 캄보디아로 이주, 현지에서 방송국을 설립한다는 근황이 공개됐다.

16일 한 매체는 서세원이 지난해 12월 중순 아내, 5살짜리 딸과 함게 캄보디아로 이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세원은 5년 전부터 캄보디아 도시건설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일을 진행하던 중 캄보디아 문화관광부 장관의 방송국 운영에 관한 제의를 받고 캄보디아 스포츠TV(CSTV)를 세우기로 합의했다.

해당 방송사는 한국 기업과 캄보디아 정부가 각각 70%, 30%씩 지분을 나눠 갖고, 2023년 SEA게임(동남아시아 게임) 중계권을 독점 취득했다. 서세원은 내달 방송사 건물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세원은 지난 2015년 5월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로비에서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 32년만에 이혼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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