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X딘딘X정세운X이원석, 영원히 '찐메이트' 해주세요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작사가 김이나가 고막메이트 MC들의 사석 모임을 공개했다.

17일 김이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송에서 만난 엠씨들’만’ 모여보긴 처음- (다라랑은 방송 이후 자주 보고 헤이즈는 따로 볼 예정이지만)"이라며 운을 뗐다.

이어 "은근 일하는 관계에서 사석관계로 잘 안 넘어오는 편이라 특별했다. 굳이 사석을 만들지 않는 편인 이유는 내가 워낙에 기존 친구 이상의 친구만들기를 안 하려는 습성이 있는데다 일할 때만 보는게 어쩔땐 오히려 더 반갑고 좋은 감정으로 대할 수 있어서 였는데 어제 이렇게 모여보고 나니 그건 다 핑계고 내가 좀 겁쟁이였나 싶기도.." 라며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끝으로 "#고막메이트 4인 더 찐메이트로의 한 걸음 만남의 결론: 원석/세운 “세상을 좀 더 알게 되었다”, 딘딘 “교회/성당을 대체할 모임이 생겼다”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이나, 딘딘, 정세운,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은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친밀감이 넘치는 분위기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에 이원석이 "세상은 넘나 거친 것이었다!!!"라고 댓글을 달아 시선을 끈다.

뮤직 토크 콘텐츠 '고막메이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네이버TV 등에서 공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김이나 인스타그램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