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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아제르바이잔 4인, 경주부터 서울까지 韓 여행 마무리 [종합]

기사입력 2020.01.16 21:24 / 기사수정 2020.01.16 21:57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알라베르디와 아제르바이잔 친구들이 마지막 한국 여행을 즐겼다.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알라베르디와 아제르바이잔 친구들의 한국 여행 넷째 날이 공개됐다. 넷째 날은 경주에서 시작됐다. 전날 알라베르디의 경주 투어를 시작한 친구들은 넷째 날 이른 새벽부터 숙소를 나섰다.

동트기도 전에 택시를 타고 향한 곳은 동해 바다였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일출을 보기 위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알라베르디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아제르바이잔에는 카스피해가 있는데 석유가 많이 나오는 곳이다 보니 오염이 돼 있다. 한국에서 깨끗한 바다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알라베르디는 친구들과 함께 탁 트인 바다를 구경하며 일출을 감상했다. 알라베르디는 "너희와 해 뜨는 것을 같이 보고 싶어서 왔다. 왜냐하면 아제르바이잔은 한국처럼 해를 보며 소원을 비는 문화가 없잖나"라고 말했다.

친구들은 서로가 바라는 꿈에 대해 이야기했다. 친구들은 허심탄회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특히 루슬란은 "우리가 지금 비는 소원들이 다 이루어지면 이곳에 다시 와서 소원을 빌자. 꼭 넷이 다시 와서"라고 말했다.

친구들은 아침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바다 앞의 오래된 마트로 향했다. 마트와 식당이 함께 있는 곳으로, 알라베르디는 친구들을 위해 잔치국수와 칼국수, 만둣국, 김밥 등을 다양하게 주문했다. 따뜻한 음식으로 배를 채운 친구들은 기분 좋은 마음으로 나섰다.



이들이 이어 향한 곳은 한 공터였다. 알라베르디는 이곳에 나타난 한 남성과 인사를 나눴다. 이번 코스는 바로 패러글라이딩이었다. 패러글라이딩을 타게 된다는 말을 들은 친구들은 깜짝 놀라며 "아니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가장 사색이 된 사람은 무라드였다. 무라드는 체험복을 입고 체험동의서도 썼지만, 여전히 무서워하는 모습이었다. 다만 에민은 막상 패러글라이딩을 하려니 설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긴장과 함께 활공장에 도착한 네 사람은 안내에 따라 차근차근 준비를 마쳤다.

첫 활공의 주인공은 친구들의 격려 속에 도전하는 에민이었다. 에민은 비행의 짜릿함을 즐기며 환호했다. 두 번째 도전자는 알라베르디. 유경험자인 알라베르디는 여유 가득한 모습으로 패러글라이딩을 즐겼다. 세 번째 도전자인 루슬란은 출발이 다소 삐걱거렸으나, 완벽하게 활공에 성공했다. 몹시 걱정했던 에민은 막상 떠보니 즐거운 듯 웃었다.

기차를 타고 서울역에 도착한 친구들은 어느새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은 모습이었다. 다름 아닌 아제르바이잔의 전통복이었다. 친구들은 아제르바이잔의 전통복을 한국에 소개하고 싶어 이러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루슬란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제르바이잔 친구들은 이태원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퀴즈를 냈다. 많은 사람들이 아제르바이잔을 알아봤고, 친구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홍보했다. 특히 아제르바이잔 전통춤 교류도 하는 등 즐겁게 아제르바이잔을 알렸다.

이후 이동한 곳은 홍대. 친구들은 이곳에서 '불금'을 보내기로 했다. 게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에는 인근 식당으로 향해 마지막 저녁 만찬을 먹기로 했다. 메뉴는 바로 숯불 닭갈비였다. 

친구들은 소금 닭갈비를 먹다가 "매운 맛에 익숙해졌다"고 했고, 이에 자극 받은 알라베르디는 매운 닭갈비를 주문했다. 친구들은 나라의 명예를 건 닭갈비 먹기 대결로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 날은 성큼 다가왔다. 알라베르디는 "너희들이 떠난다고 서울도 우는 것 같다"며 우중충한 날씨에 더 크게 느껴지는 아쉬움을 털어놨다. 어느새 공항에 도착했고, 친구들은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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