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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 요구→광고 만료 꼬리표…엑소 첸, 예상보다 큰 결혼 발표 후폭풍 [엑's 이슈]

기사입력 2020.01.16 18:20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엑소 첸의 결혼 발표가 거센 후폭풍을 몰고왔다. 

16일 엑소 팬덤 엑소엘 에이스 연합 측은 공식 성명서를 바표하며 첸의 팀내 퇴출을 요구했다.

팬들은 "엑소라는 그룹 자체의 이미지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팬덤의 분열 및 와해가 심각하다"며 "불안정한 단체 스케줄은 팬덤과 아티스트 모두에게 피해가 된다"고 이유를 밝혔다.

특히 "SM의 답변이 없을 경우 어떠한 형태의 시위도 감행하겠다"며 강경한 대응을 보였다.

첸은 지난 13일 자필 편지를 통해 깜짝 결혼 소식과 2세 소식을 함께 전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첸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며 이를 인정했다.

갑작스러운 첸의 결혼 소식에 팬들의 반응도 양분화됐다. 결혼과 무관하게 앞으로 첸의 활동을 지지하겠다는 팬들이 있는가 하면 당장 첸을 팀에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팬들도 있었다.

양분화된 팬 사이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팬은 첸의 퇴출은 요구하는 쪽이었다. 이들은 수 차례 성명서를 게재하며 SM 엔터테인먼트의 즉각적인 대응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처럼 첸의 거취를 두고 여러 말이 오가는 가운데 이날 오후 엑소가 2013년부터 전속 모델로 활동해온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 리퍼블릭과 계약을 만료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엑소는 2013년 네이처 리퍼블릭과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한 뒤 

네이처 리퍼블릭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원래 계약 만료 시점이 올해 봄까지 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각에서 최근 이슈와 연관지어 추측하시는 데 그것과는 관련이 없다"고 전했다. 다만 일부 팬들은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를 지우지 못하고 있다.

첸은 결혼을 발표한 자필편지에서 "이러한 결심으로 인해 어떠한 상황들이 일어날 지 걱정과 고민이 앞서기도 했다"고 자신의 결혼 발표가 몰고 올 후폭풍을 인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첸의 예상보다 후폭풍은 컸고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다. 첸과 엑소가 이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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