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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첸, 양다리·데이트폭력 의혹→故종현·설리 언급…해명 및 사과 [엑's 이슈]

기사입력 2020.01.16 13:49 / 기사수정 2020.01.16 14:02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래퍼 빈첸이 양다리 의혹을 해명하고 악플러들과 설전을 벌이던 중 故 설리와 종현을 언급했던 것을 사과했다.

빈첸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어떤 변명의 여지 없이 그 분들을 언급한 것은 제 잘못이다. 제 상처를 핑계삼아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주었다는 것에 후회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글을 남겼다.

지난 15일 온라인 상에는 자신을 빈첸의 연인이라고 주장하는 A씨가 빈첸이 양다리를 걸쳤으며 데이트폭력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빈첸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런 적도 없었고, 오해다. 당사자들과 미리 풀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악플은 끊이지 않았고 빈첸은 "내가 줄 수 있는 건 음악이랑 그대들을 향한 사랑과 고마움, 그 이상은 없다. 가려면 가라. 더 이상 그만 죽고싶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자신의 우울증을 고백한 빈첸은 고인이 된 설리와 종현을 언급해 논란이 일었다.

설리와 종현의 팬들은 분노를 쏟아냈고, 빈첸은 결국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소속사 로맨틱 팩토리 역시 양다리 논란 및 데이트 폭력 의혹을 해명하고 부적절하게 언급한 두 사람에게 사과했다.

로맨틱 팩토리는 "해당 여성분에게 직접 확인을 했고, 빈첸을 지칭한 것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루머가 양산되며 빈첸에게 입에 담기 힘든 메시지들이 쏟아졌고 빈첸은 항우울제 약을 복용하고 있던 상태에서 온전하지 못한 정신으로 부계정에 글을 쓴 것으로 확인했다"며 "이 과정에서 해서는 안될 말들로 고인을 언급한 것은 변명의 여지 없이 빈첸의 잘못이다"라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빈첸과 당사 모두 해당 언급으로 상처를 받았을 고인의 가족과 팬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재차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빈첸은 2018년 Mnet '고등래퍼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해 12월 싱글 '텅'을 발매했다.

다음은 빈첸 인스타그램 글 전문

그 어떤 변명의 여지 없이 그 분들을 언급한 것은 제 잘못입니다.
제 상처를 핑계삼아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주었다는 것에 후회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은 로맨틱 팩토리 공식입장 전문

빈첸의 소속사 로맨틱팩토리입니다.

최근 빈첸과 관련해 생긴 이슈에 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선, 어떤 여성분이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연애에 관한 문제들을 지적한 것들이 빈첸을 말한 것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해당 여성분에게 직접 확인을 하였고 빈첸을 지칭한 것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더 이상 무분별한 루머를 양산시키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더불어, 해당 루머가 양산되며 최근 빈첸에게 많은 양의 협박과 ‘죽어라’ 등의 입에 담기 힘든 메시지들이 쏟아졌고, 오래전부터 우울증을 앓고 있는 빈첸은 항우울제 약을 복용하고 있던 상태에서 온전하지 못한 정신으로 본인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이 아닌 부계정에 글을 쓴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해서는 안될 말들로 고인을 언급한 것은 변명의 여지없이 빈첸의 잘못입니다. 빈첸 역시 이 부분에 있어 너무나 후회하고 있으며, 죄송한 마음에 어쩔 줄 몰라하고 있습니다.

빈첸과 당사 모두 해당 언급으로 상처를 받았을 고인의 가족과 팬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앞으로 당사에서도 아티스트의 언행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책임을 다해 관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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