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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깊은 아자르 "마리아노의 7번, 뺏고 싶지 않았어"

기사입력 2020.01.16 12:02 / 기사수정 2020.01.16 14:50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가 등번호 7번을 달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아자르는 주인이 있는 번호를 강제로 뺏고 싶지 않았다.

아자르는 올 시즌을 앞두고 첼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아자르의 '드림 클럽'이었다. 전성기에 접어든 나이에 꿈에 그리던 팀에 가는 선택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아자르는 등번호 7번을 부여받았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16일(한국시간) 아자르가 벨기에 축구 매체인 풋매거진과 가진 인터뷰를 게재하며 아자르의 등번호 비하인드 스토리에 주목했다.

아자르는 "내가 레알 마드리드에 왔을 때 7번은 마리아노 디아스가 달고 있었다. 나는 마리아노에게 등번호를 달라고 말하고 싶지 않았다. 7번은 내 스타일이 아니기도 했다. 10번은 루카 모드리치가 달고 있다는 걸 알았다"라며 7번을 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첼시에서 17번을 단 적이 있는데, 루카스 바스케스가 먼저 갖고 있었다. 나는 16번을 고를 수 있었지만, 원하지 않았다"면서 "50번을 달라고 했다는데, 구단은 라 리가에서는 25번을 넘길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리아노에게 '아자르에게 7번을 줘'라고 말했다"라고 등번호를 달게 된 과정을 공개했다.

아자르는 현재 부상으로 인해 제 몫을 다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선 "처음 두 달 동안 잘하지 못했다. 자신에게 '더 잘 할 수 있다'라고 말했고, 이후로 좋아지기 시작했다. 아직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이 없지만, 노력하고 있다"라며 부진을 겪고 있는 것을 인정했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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