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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토크' 김서형, 강렬 연기 속 숨겨진 마력…장도연과 완벽 호흡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1.16 00:52 / 기사수정 2020.01.16 02:20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배우 김서형이 배우 인생을 되짚어보며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는 김서형, 장도연이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서형은 등장부터 시선을 압도했다. 그동안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김서형은 실제 성격에 관해 "강렬한 면도 있겠지만, 정의롭다. 할 말은 하는 성격이다. 말을 안 하고 싶을 땐 굳게 다물고 있기도 한다"라며 기분에 따라 움직이는 편이라고 밝혔다.

또한 평소 반려견을 돌보는 집순이라고. 책도 좋아한다고 말하며 요즘 읽고 있는 그림책을 꺼내기도. 김서형은 지인들의 끼니를 잘 챙겨주기도 했다. 이에 대해 그는 "저도 객지 생활을 하고 있는데, 혼자 있으면 밥을 굶는 일이 많았다. 누군가 같이 밥을 먹어준 좋은 기억이 있어서 밥을 챙겨주게 됐다"라고 밝혔다.

음식 재료를 보는 재미 때문에 요리도 좋아한다는 김서형은 장도연, 이동욱에게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를 만들어주기도 했다. 김서형의 또 다른 숨겨진 매력은 '흥부자'. 술을 못 먹지만 술자리를 좋아한다는 김서형은 "사람들이 처음에 불편했는데, 노래방까지 가면 '너도 술 먹었니'라며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김서형은 '커피 한 잔'과 양준일의 '가나다라마바사'를 부르며 넘치는 흥으로 장도연과 호흡을 맞추었다.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에 이동욱이 잠시 소외돼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어 김서형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가 많은 패러디를 양산하는 것에 대해 "이슈를 예상하고 연기하진 않는다. 그런데 'SKY 캐슬'의 김주영 캐릭터는 정말 섬세하게 작업했다"라고 밝혔다. 의상도 원단의 질감까지 고민할 정도였다고.

하지만 자신이 그 캐릭터를 광고에서 다른 방식으로 소비하는 건 납득이 되지 않아 광고 촬영은 거절했다고. 김서형은 "다른 분들이 패러디해주시는 건 좋지만, 저는 안 되더라. 작가님도 엄청난 고민을 하면서 썼을 텐데"라며 같이 작업한 동료들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동욱 역시 '도깨비' 촬영 후 저승사자 관련 광고를 거절했다고 공감했다. 

김서형은 방황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잠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배우는 운명이었기에 포기한 적은 없었다고. 김서형은 "한 걸음 한 걸음 걸어서 왔다"라며 "정상적으로 온 사람들이 제일 빨리 정상에 가야 하지 않냐. 그런 사람들의 노력에 더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서형은 방영 예정인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 대해 말하며 "진정한 어른에 대한 작품인데, 나한텐 어떤 어른이 있었나 생각해보니 슬퍼지더라. 나도 리더가 필요하고,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서형은 드라마에서 '멋짐 폭발'을 예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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