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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머니게임' 이성민, 고수父와 의견 대립→산책길 따라가 살인 [종합]

기사입력 2020.01.15 22:58 / 기사수정 2020.01.15 23:24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머니게임' 이성민이 자신을 방해하는 정동환을 죽였다.

15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머니게임'에서는 허재(이성민 분)가 채이헌(고수 분)의 아버지 채병학(정동환 분) 교수를 절벽에서 밀었다.

이날 허재는 공무원 연수원에서 강의를 펼쳤다. 이어 이혜준(심은경)에게 "왜 공무원이 됐나. 편하게 살고 싶어서?"라고 물었다. 이에 이혜준은 "우리 사회의 약자들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이혜준 "질문드리겠다. 부위원장님은 금융 위기 때 선배들에게 분노를 느꼈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지금 부위원장님은 어떤 선배냐"라고 물었다. 이에 허재는 "무슨 의미냐"라고 되물었고, 이혜준은 "부실기업이 로비라는 수단을 통해서 은행을 동반 부실화하는 현상, 그럼에도 숫자에 매몰되어 있는 관료들,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 같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그러자 허재는 화가 난 듯한 표정을 보이며 "나는 어떤 선배인가. 노코멘트하겠다. 그건 경제하는 사람의 의지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니까. 시퍼렇게 날이 서있는 의지, 그건 말로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정부 지분 51%가 투입된 정인은행이 부도 위기에 처하고, 이에 대한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가 열렸다. 금융위원회 금정국 채이헌(고수)과장은 심문을 받는 금융위원회 위원장 대신 지목됐다. 이어 부도 위기에 놓인 정인은행에 대해 질문을 받았고, "참말을 할 수 없으면 관료는 국민들 앞에 나서는 게 아니다. 나서는 순간 국민들을 기만해야 하니까"라는 아버지 채병학(정동환 분)의 말을 떠올렸다.

채이헌은 "결국 정부 처방이 잘못된 거냐"라는 질문에 "네"라고 소신 있게 답했다. 이 발언으로 장내가 술렁였고, 이후 채이헌은 "위원장님을 국민 앞에서 똥으로 만드냐"는 질타를 받았다. 또한 위원장에게 비난이 쏟아졌고, 차기 후보로 허재가 거론됐다.

강의를 마치고 나오던 허재는 자신이 금융위원회 위원장의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는 소식을 듣자 "그분과 한솥밥 먹은지가 언젠데. 그런 말 하지마라"며 단호함을 보였다. 그러나 허재는 차 안에서 자신의 기사를 읽으며 미소를 보였다.

결국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자신의 자리를 정리했고, 이에 부위원장 허재는 채이헌을 불러 "정인은행 문제 나도 채과장과 생각이다. 위원장이 되면 그 문제부터 정면돌파할 거다. 어떻게 팔아야한는 디테일이 듣고 싶은데"라고 생각을 물었다. 채이헌이 의견을 전하자, 허재는 "나는 획기적으로 뜯어고칠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며 혹독한 구조조정을 언급했다.

이에 채이헌은 "비판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고, 허재는 "나는 누가 내 앞에 서있던 좌고우면하지 않아. 함께하겠나? 채과장은 이제부터 내 사람이야"라고 말했다. 

그러나 허재는 이 문제를 두고 채병학과 갈등을 보였고, 얼마 후 허재는 자신의 연락을 피했던 채병학의 산책길을 따라갔다. 허재는 "청와대 들어가시냐. 이번엔 훼방 놓지 말아 달라"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채병학은 "경제관료로서 너무 불안정하다. 시장의 자율성에 대한 이해가 없어"라며 "머릿속에 답답한 쓰레기로 차있다"라고 소리쳤다.

허재는 "경우에 따라서는 정부의 강력한 개입도 필요한 것"이라고 의견을 굽히지 않았고, 채병학은 "그건 흉기"라고 말했다. 이에 분노한 허재는 "제발 가만히 좀 있으라"라고 소리치며 채병학을 절벽에서 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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