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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심은진x이희진 "베이비복스만 '여전사'...H.O.T.와 라이벌" [종합]

기사입력 2020.01.15 14:47 / 기사수정 2020.01.15 14:48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이희진, 심은진이 베이비복스 시절을 회상하며 입담을 뽐냈다.

15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 이희진과 우주소녀의 수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 앞서 이희진, 심은진은 베이비복스의 팬클럽 '베이비엔젤스'에게 인사하며 근황을 알렸다. 

이어 DJ 정은지는 베이비복스의 히트송을 틀며 당시 그 시절을 추억했다. 먼저 베이비복스의 '야야야'가 나오자 이희진은 "18살 때 목소리다. 이제는 저 목소리가 안 나온다. 예전에는 원피스를 입고도 트위스트를 격하게 췄다"고 말했고 심은진은 "그때 레이스 옷을 입었는데 승모근이 올라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곡 'Killer'가 흘러나오자 심은진은 "이때 센 이미지가 생겼다. 이 때 자리잡힌 이미지가 아직까지 가고 있다"고 말했다. 'Get Up'이 나올 때는 "데뷔 후에 처음으로 1위를 했던 곡"이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정은지는 "에이핑크도 베이비복스처럼 추억이 떠오를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은지는 "베이비복스의 당시 라이벌은 누구였냐"고 질문했고 이희진, 심은진은 "여자 그룹에선 없었던 것 같다. 핑클이나 S.E.S.랑은 콘셉트가 달랐다. 우리만 여전사 이미지였다"며 "그래서 임창정, 컨츄리 꼬꼬 이런 남자 가수들이랑 대결했다. H.O.T.와 대결한 적도 있는데 저희가 졌다. 저희가 안 된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또 이들은 싸웠던 일을 떠올리며 입담을 뽐냈다. 심은진은 "회사에서 멤버들에게 존댓말을 하라고 했다. 그래서 존댓말을 썼는데 주변에선 안 친하냐고 오해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할 말은 다 했다. 희진 언니랑 싸운 적도 있는데 '요'만 붙이면서 싸웠다. 나중에 희진 언니가 화해의 의미로 손편지를 줬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은지는 "저는 리더인 초롱 언니에게 혼나고 이틀 정도 눈치를 봤었다"라고 말했고, 수빈은 "저는 동생인 멤버와 방을 써서 싸운 적이 없다. 다만 늦게 일어나는 멤버 연정이를 깨우러 간 적은 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수빈은 "어렸을 때 베이비복스 선배님들의 얼굴이 그려진 자전거를 타고 다녔었다"고 말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팬클럽의 풍선 색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수빈은 "우주소녀 색은 핑크인데 3가지 정도의 핑크가 섞여있다. 이게 선배님들 때부터 색깔이 정해져 있어서 겹치지 않으려면 색이 다 섞인다"고 말해 심은진, 이희진을 놀라게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정은지의 가요광장'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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