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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은 김태형 감독 "올해 목표도 우승입니다" (일문일답)

기사입력 2020.01.15 11:28 / 기사수정 2020.01.15 12:10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올해 목표도 우승입니다".

두산 베어스는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시무식 겸 창단기념식을 가졌다. 신인 15명과 새롭게 온 코치 3명까지 단상 위로 올라 인사했다. 전풍 두산 대표이사는 "오랜만에 보니 지난해 우승 기쁨이 느껴진다"며 "올해 목표는 V7, 우승이다"라고 힘 있게 말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도 "항상 새롭다. 새 시즌은 말 그대로 새 시즌이다. 지나간 건 지나간 것이고, 지난해에 우승했으니 올해도 우승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태형 감독과 일문일답.

-외국인 투수 새롭게 구성하는데.
▲린드블럼은 미국으로 갔고, 후랭코프는 어깨가 안 좋다고 판단했다. 새롭게 오는 프렉센과 알칸타라 중 한 명은 한국 야구 경험이 있다. 잘할 것 같다. 잠실에서 뛰는 데다 우리 야수도 좋다. 둘 다 자기 역할 해주리라 본다.

-김재환 포스팅은 어떻게 생각하나.
▲너무 급하지 않았나 싶다. 본인은 메이저리그 꿈을 가지고 있었을 거다. 그러다 갑작스레 기회가 오니 도전했겠지만, 다소 급하지 않았나 싶다. 그래도 올해 잘해서 다시 준비할 수 있다. 좋은 결과 있을 거다. 시즌도 잘 치렀으면 좋겠다.

-스프링캠프 준비는.
▲항상 똑같다. 매번 말씀드리지만, 젊은 투수 쪽에서 1군 합류할 선수가 필요하다. 그 대목을 눈여겨 보겠다. 그러고 야수 백업 중 엔트리 들어갈 만한 선수를 살피겠다. 기존 선수 구성에서 크게 다르지는 않아도 젊은 투수 중 1군에서 뛸 가능성이 있는 선수를 보고 있다.

-장원준, 김강률은 1군에서 볼 수 있나.
▲강률이는 하프 피칭 들어갔다. 본인만 괜찮으면 개막전 엔트리 들어갈 정도의 몸상태다. 그 사이 부상만 없으면 괜찮을 거다. 많이 쉬기도 했다. 원준이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다. 올해 본인도 잘 던져야겠지만, 어느 시점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마무리는 누구로 생각 중인가.
▲이형범과 함덕주 중 고민하고 있다. 기복이 없는 게 형범이다 보니 그쪽으로 생각하고 있다.

-차기 시즌 주장은.
▲오재원이다.

-계약 성사가 아직 안 됐는데….
▲아…. 안 되면 어쩔 수 없지만…. 하하.

-한국시리즈 우승 기쁨, 이제는 어떤가.
▲하루만 지나고 멍하다. 금방 지나간다.

-통합 우승 일군 게 부담이 될 수 있겠다.
▲동기부여가 될 거다. 다만, 그게 부담이 될 수도 있겠지만, 분명한 건 동기부여가 될 거라는 사실이다.

-스프링캠프 전 고민되는 포지션은.
▲지금 야수 쪽보다 불펜에서 고민이 있다. 김강률이 정상적으로 자기 역할 해주리라 기대한다. 장원준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곽빈은 올해 1군에서 볼 수 있을 거다. 투수 쪽에서 선수들이 정상적으로 돌아 와 주면 운영이 괜찮을 거다. 

-코치진 인선에 대한 생각은.
▲공필성 코치는 어린 선수를 맡고 있다. 새로 온 코치 3명 경험이 많다. 잘 하리라 믿는다. 배영수야 올해 지도자는 처음이지만, 센스가 있으니 잘 할 거로 본다.

-코치진 구성 변경은.
▲1군은 그대로 갈 거다. 2군에서 조금 변동이 있겠지만, 큰 변화는 없을 거다.

-이영하 기대치는.
▲지난해보다 더 잘하는 건…. 너무 잘하지 않았나. 기대보다 지난해 많이 던졌으니 본인이 얼마나 잘 관리하고 선발 로테이션을 잘 돌며 한 시즌 마무리할지가 관건이다. 잘 던졌으니까 그 다음 시즌을 스스로 어떻게 준비하고 치르는지가 중요하리라 본다.

-두산을 위협하는 강력한 라이벌이 있다면.
▲상위 팀은 여전하지 않나. 잘 모르겠다. 10개 구단 모두 전반적으로 전력 차이가 줄어들고 있다. 점점 그렇게 돼 가는 것 같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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