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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 카바니 영입 불발되면 라카제트↔르마 스왑딜 추진

기사입력 2020.01.15 11:03 / 기사수정 2020.01.15 11:10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를 영입하지 못할 시 아스널이 매력을 느낄만한 제안을 할 수도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AT마드리드는 카바니 영입에 실패할 시 알렉산드로 라카제트(아스널)와 토마스 르마(AT마드리드)의 스왑딜을 제시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의 축구 전문가 알바로 몬테로는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라카제트는 AT마드리드의 두 번째 옵션이다. 만약 AT마드리드가 라카제트를 완전 영입하거나 임대한다면, 르마는 아스널로 가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AT마드리드는 올 시즌 극심한 골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수비는 여전히 견고하지만, 전방의 파괴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디에고 코스타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알바로 모라타는 시즌 초반에 비해 파괴력이 떨어졌다. 큰 기대를 가지고 영입한 주앙 팰릭스는 아직 공격수 자리가 어색하다. AT마드리드는 비톨로, 앙헬 코레아 등을 최전방에 배치하는 등 공격수 부재가 심각하다.

이에 올 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자리를 잃은 카바니에게 관심을 보였다. 카바니는 인터밀란에서 임대 온 마우로 이카르디에게 주전 공격수 자리를 내줬다.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합쳐 15경기를 뛰는데 그쳤고, 5골을 넣었다.


6월이면 계약이 만료되는 카바니는 보스만 룰에 의해 1월부터 자유로운 협상이 가능하다. AT마드리드와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되는듯 했고, 스페인 언론 마르카 등은 이미 합의가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AT마드리드가 카바니의 영입 불발 시 라카제트를 노린다는 이적설이 나오면서 협상은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아스널은 르마의 임대, 혹은 완전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격수 가뭄에 시달리는 AT마드리드는 라카제트라는 수준급 자원을 얻기 위해 전력 외로 분류된 르마를 활용하겠다는 의도다. 르마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AT마드리드로 이적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으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신임을 잃었다. 다만 여전히 AT마드리드와 카바니의 계약 체결 가능성이 높고, 아스널 역시 라카제트를 쉽게 내주지 않을 것이 분명하기에 계약이 빠른 시일에 이뤄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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