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장 측 "'컬러스'로 '엠카' 출연, 국내외 팬들 사랑에 감사"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스텔라장이 요즘 화제를 모으며 역주행 중인 '컬러스(Colors)'로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오른다.

15일 소속사 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스텔라장이 1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컬러스'가 3년여 전에 발표된 곡인데 국내외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아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스텔라장 역시 지난 1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엠카운트다운' 출연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스텔라장은 "아니 내가 '컬러스'로 음악방송을 가다니"라며 "'컬러스'의 선풍적인 인기로 가수 인생 처음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게 됐다"고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컬러스'는 지난 2016년 10월 발표한 EP 앨범 '컬러스'의 1번 트랙에 실린 수록곡이다. 해당 앨범에는 타이틀곡 '소녀시대'를 비롯해 '컬러스' '계륵' '어제 차이고' '환승입니다' 'It's Raining' '뒷모습' 등이 담겼다.

해당 곡은 통통 튀는 분위기와 스텔라장의 상큼한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지난해 여름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배경음악으로 '컬러스'가 사용되면서 국내외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컬러스'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크게 증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스텔라장은 '컬러스'로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오르게 됐다. 스텔라장이 이번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어떤 매력으로 국내외 음악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스텔라장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