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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의 정공법, 여전히 활개치는 악플러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0.01.15 09:59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박지민이 정공법으로 악플러들에 당당히 맞섰지만 여전히 악플은 난무하고 있다.

박지민은 그동안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플러들로 인한 고통을 호소해왔다. 박지민은 앞서 지난해 10월, 자신을 향한 성적인 모욕들과 욕설, 악의적인 루머, 추측성 글 등의 댓글이나 메시지를 보내는 이들을 신고하겠다고 말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지난 9일에는 악플러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 자신에게 성적인 모욕을 하는 악플러를 저격하는 당당함을 드러냈다. 고개된 메시지 속 악플러는 "지민이 XX 많이 자랐네"라며 성희롱적인 발언을 했고, 닥지민은 "닥쳐 미친X아"라고 받아쳤다.

이에 악플러는 "너나 닥쳐 XXX아. XX 잘 자란 거 맞잖아. 되게 화낸다"라고 비아냥거렸고, 박지민은 "답장 몇 번 해주니까 이제 친구 같냐? 정신차려. 나보다 나이 많으면 진짜 답 없는거고, 나보다 어리면 그냥 덜 자란 애XX라고 생각한다. 상대해주느라 힘들었다. 꺼져라"고 일갈했다.

또 박지민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떤 모습이든 상관없이 있는 모습 그대로의 당신을 사랑하라(Don't care what shpae, just love the way u ar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슴을 그린 종이를 든 채 거울 앞에 서 있는 박지민의 전신 사진이 담겼다.

지난해 故 설리, 故 구하라가 악플에 시달리며 고통을 호소하다가 결국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일이 벌어졌다. 이에 악플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대중 역시 연예인들 스스로가 악플에 움츠려들거나 소극적으로 대응하기 보다 맞서 싸워야한다고 응원하고 지지하고 있다.

박지민 역시 자신을 향한 모욕적인 댓글이나 메시지를 보내는 악플러들과 계속해서 맞서 싸워왔다.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악플러들의 무차별적인 공격을 받고 참기보다는 자신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도 박지민의 행동을 꼬집고 트집 잡는 등 활개치는 악플러들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이들은 악플러들을 향해 일침을 놓고 경고하는 박지민의 대응 방식을 보고 유난스럽다거나 관심 받기 위한 방법이라고 비웃었다. 박지민이 악플러들을 자극했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벌어진 것이라고 비아냥거리기도 했다. 또 성희롱 발언을 한 악플러 때문에 분노하는 박지민을 향해 몸매나 얼굴을 평가하거나 노출 자체가 악플러들에게 빌미를 주는 것이라면서 또 다른 악플을 남겼다.

지금 박지민은 말 그대로 악플러들과 맞서 싸우고 있다. 그 누구도 아닌 자신 스스로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전쟁 중인 박지민을 향해 따뜻한 말 한 마디, 공감과 격려의 한 마디를 못할 망정 또 다른 악플로 더 큰 상처를 안겨줄 필요는 없을 것이다.

한편 박지민은 돌연 인스타그램의 사진을 삭제해 의아함을 남겼다. 대중은 박지민이 이제까지 보여온 당당하고 소신있는 행보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응원과 지지를 쏟아내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지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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