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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홍보대사만 100개...구설수에도 의연 대처가 연예인의 몫" [인터뷰 종합]

기사입력 2020.01.15 09:52 / 기사수정 2020.01.15 12:2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정준호가 작품 활동과 더불어 쉼없이 활동하는 이유를 전했다. 주변에서 생길 수 있는 여러 구설수에도 의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대중에게 사랑받는 연예인의 몫이라고 전했다.

정준호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히트맨'(감독 최원섭) 인터뷰에서 영화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 분)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돼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정준호는 악마 교관 천덕규 역을 연기했다.

어느덧 현장에서 최고참의 선배가 됐다며 "세월이 많이 지난 것을느낀다"고 말한 정준호는 "고달픈 삶에서 어떻게든 살아가려고 하는 젊은 친구의 의지와, 우리 사회가 살아가는 현실에서 느끼는 것도 많았다. 시나리오가 신선하게 느껴져서 출연하게 됐다"고 이유를 전했다.

또 자신이 연기한 덕규 캐릭터를 언급하며 전반부와 후반부에서 다른 얼굴을 보여줄 수 있던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도 덧붙였다.

연예계 대표 마당발로 꼽히는 정준호는 연기는 물론, 사업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부지런하게 움직이고 있다. "바쁘게 사는 것은 제 욕심이다"라면서 "어렸을 때부터 성공에 대한 꿈이 있었고, 부지런하게 무언가 하지 않으면 자꾸 뒤처지는 느낌이 들어서 더 열심히 움직이게 됐다"고 얘기했다.

바쁜 상황들 속 원치않는 구설수로 대중의 입에 오르내려야 하는 순간들도 있다. 정준호는 "연예인으로, 또 배우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지 않나. 어떤 상황이든 이겨낼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공인이라는 표현을 쓰기는 좀 그렇지만, 대중에게 친숙해진 인물들은 그 당시에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서 너무 일희일비하지 않으면서도, 책임감을 갖고 의연히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고 차분하게 얘기했다.

가장 가까운 예로는 최근 춘천 대형 리조트 불법 용도변경 영업 관련 의혹에 함께 언급되며 곤란함을 겪기도 했다.

정준호는 "그 당시 입장을 발표한 것처럼 그 부분은 정리가 다 됐다"고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얘기하며 "제가 사실 홍보대사를 100개 이상 하는데, 그렇게 자그마한 일부터 도와주고 많은 일들을 하다보면 여러 말들이 많이 나올수밖에 없다. 제가 어떤 목적을 갖고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받는 연예인이기 때문에 이런 활동을 통해 제가 받았던 사랑을 돌려주는, 어떻게 보면 '기브 앤 테이크'의 개념인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늘 좋은 일만 있을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어떤 일이 발생하면,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하라는 신호라고 생각하면서 마음을 먹고 신중하게 대처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히트맨'은 22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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