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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팬들 마음 이해하지만... 에릭센 비난 멈춰달라"

기사입력 2020.01.14 15:06 / 기사수정 2020.01.14 15:12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조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팬들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에 대한 비난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에릭센은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얼마 전까지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됐고, 최근엔 인터밀란으로 이적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6월이면 계약이 끝나는 상황에서 토트넘과 재계약을 맺지 않았다. 팀에 큰 이적료를 남기지 않고 떠나겠다는 의도였다. 시즌 초반엔 부진까지 겹치자 태업이라는 의심까지 받으며 비난이 더 거세졌다.

무리뉴 감독은 15일(한국시간) 미들즈브러와 2019/20 잉글리시 FA컵 3라운드(64강) 재경기를 앞둔 사전 기자 회견에서 "에릭센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냐는 질문엔 솔직히 아니라고 대답할 것이다"라며 "그 이유를 아냐고? 나는 바보가 아니다. 오랜 시간 축구에 몸담아 왔다"라며 에릭센이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렇다고 선수를 비난하지 않는다. 에릭센은 우리 팀을 돕고 있다. 올림피아코스와 경기를 기억하면 알 것이다. 노리치 시티와 경기에서도 마찬가지다"면서 "팬들을 항상 존중한다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토트넘을 사랑한다면, 에릭센에 대한 비난을 멈추고 응원해야 한다"라며 간곡히 부탁했다.

에릭센의 거취에 대해선 "어떤 결정을 내릴지 알고 있지만, 그건 선수가 직접 말해야 한다"라고 정확한 답변을 피했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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