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니' 김준철, APK프린스 LOL팀 입단…"초심 잃지 않는 선수 되겠다"

APK프린스 LOL팀이 '케이니' 김준철을 영입했다.

14일 APK프린스 LOL팀 측은 "APK프린스 새로운 미드라이너로 김준철을 영입했다"며 "김준철과 2020년 시즌을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준철은 최근 2020 챌린저스코리아 예선에서 데뷔해 승강전에 진출한 바 있다. 예선전부터 승강전까지는 LCK에서 활동 했던 선수들까지 참가했다.

김준철이 미드라이너로 소속해있던 나인 테일팀은 LCK급 선수들로 구성된 '러너웨이' 상대로 완승을 거두어 챌린저스 코리아 승강전 진출에 성공했다.

이와 관련, 김준철은 "APK에서 기회를 주신 대표님, 감독대행님과 코치님 그리고 팀원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LCK에 처음 도전하는 만큼 정말 최선을 다해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선수가 되겠습니다"고 밝혔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APK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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