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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K리그1 준우승 주역 네게바 재영입 [오피셜]

기사입력 2020.01.14 10:39 / 기사수정 2020.01.14 10:45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경남FC가 2018시즌 준우승 주역인 네게바를 재영입했다.

경남은 네게바를 재영입하며 전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입으로 인해 오스만과는 상호 간에 계약을 해지 했다.

네게바는 지난해 5월 상주 상무와 원정 경기에서 무릎 십자인대와 연골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경남은 재활이 오래 걸릴 것으로 판단해 서로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네게바의 대체자로 오스만을 영입했지만, 오스만 또한 지난해 9월 FC서울 원정 경기에서 십자인대 부상을 입어 경기에 나설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판단에 교체를 검토했다.

설기현 감독 부임 이후 K리그에서 검증된 외국인 선수를 영입해 달라는 요청에 따라 선수를 물색했다. 그 과정에서 네게바가 가장 좋은 영입이라는 결론을 내렸고, 몸 상태를 파악 한 뒤 재영입을 추진했다. 그리곤 마침내 다시 경남의 품으로 오게 됐다.

네게바는 2018년 36경기에 나와 5골 7도움을 기록해 K리그1 MF 부문 베스트11에도 뽑히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지난해에는 다소 아쉬웠으나 부상 전까지 11경기에 출전 기록을 남겼다.

네게바는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개인기를 갖춘 측면 공격수지만 수비 능력도 뛰어나 경기장에서 가장 헌식적인 선수다.

네게바는 “경남으로 다시 돌아와서 너무 좋다. 프런트도 반갑게 맞아줘서 감사하다. 지난해는 아쉬웠지만, 올해는 다시 맹활약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리고 새로 오신 설기현 감독님 체제에 빨리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올해는 기쁨의 눈물로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재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네게바는 메디컬 테스트 등의 모든 절차를 마쳤으며, 태국에서 시작되는 전지훈련에서 몸만들기에 돌입한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경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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